CATEGORY

분류 전체보기 (1485)
교회소개 (1)
교회약도 (1)
후원계좌 (1)
대요리문답1 (2)
소요리문답 (1)
하이델베르그요리문답 (4)
좋은글들모음 (51)
설교자료 (12)
연관 블로그 (2)
성경의 공인 (1)
홍수까지의 연표 (1)
이스라엘 분열사 (1)
10대 박해 (1)
성경숫자의 상징 (1)
-------------------- (0)
창세기새벽강해 (142)
출애굽기 새벽강해 (262)
마태복음 새벽강해 (267)
사도행전 새벽강해 (366)
로마서새벽기도 (216)
빌립보서 (0)
- 에베소교회 (1)
- 서머나교회 (1)
- 버가모교회 (1)
- 두아디라교회 (1)
- 사데교회 (0)
- 빌라델비아교회 (0)
- 라오디게아교회 (1)
성경 개관 (0)
- 에스라, 느헤미야 (1)
- 학개 개관 (1)
- 스가랴 개관 (1)
- 사도행전 (1)
- 고린도전서 (2)
- 고린도후서 (2)
- 빌레몬서 (1)
- 야고보서 (1)
기도 (1)
성경 각 권의 주제 (1)
예배순서 (4)
예화 (2)
찬양 (1)
- 온전히 (1)
- 창세기 (4)
- 출애굽기 (1)
- 레위기 (2)
- 민수기 (1)
- 신명기 (1)
- 여호수아 (1)
- 사사기 (2)
- 룻기 (1)
- 사무엘상 (1)
- 사무엘하 (1)
- 열왕기상 (1)
- 열왕기하 (1)
- 역대상 (1)
- 역대하 (1)
- 에스라 (1)
- 느헤미야 (2)
- 에스더 (1)
- 욥기 (3)
- 시편 (1)
- 잠언 (1)
- 전도서 (1)
- 아가 (1)
- 이사야 (2)
- 예레미야 (1)
- 예레미야애가 (1)
에스겔 (1)
- 다니엘 (1)
- 호세아 (1)
- 요엘 (1)
- 아모스 (1)
- 오바댜 (1)
- 요나 (1)
- 미가 (1)
- 나훔 (1)
- 하박국 (3)
- 스바냐 (1)
- 학개 (2)
- 스가랴 (1)
- 말라기 (1)
- 마태복음 (3)
- 마가복음 (7)
- 누가복음 (1)
- 요한복음 (3)
- 사도행전2 (2)
- 로마서 (1)
고린도전서 (0)
고린도후서 (0)
- 갈라디아서 (1)
에베소서 (0)
빌립보서2 (0)
골로새서 (0)
데살로니가전서 (0)
데살로니가후서 (0)
디모데전서 (1)
디모데후서 (0)
디도서 (0)
빌레몬서 (0)
히브리서 (0)
야고보서 (0)
베드로전서 (0)
베드로후서 (0)
요한일서 (0)
- 요한이서 (1)
- 요한삼서 (1)
- 유다서 (1)
- 요한계시록 (1)
붓글씨 (9)
수채화 (1)
공지사항 (0)
- 게시판 (32)
철학.인문학 (8)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ARCHIVE

LINK



고기를 무교병과 쓴나물과 함께 먹어라⑩(출애굽기12:8-10)

이스라엘은 아빕월 14일에 어린양의 고기를 불에 구워서 먹어야 했습니다. 그것은 명령이었습니다. 날로 먹어서는 안되었습니다. 삶아서도 안되었습니다.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까지 모두 불에 구워먹어야 했습니다. 어린양을 나누지 않고 통째로 구워야 했습니다. 창자도 뱃속에 있는 대로 구워야 했습니다. 어린양을 구워야 했던 것은 그것을 자르지 않은 채로 그리고 본래의 모습 그대로 상위에 차려놓기 위해서입니다(카일·델리취). 그들에게 먹으라고 준 어린 양의 통일성과 완전성을 통하여 참석한 사람들이 식사를 제공한 주님과 더불어 완전히 하나가 되고 친교하는 것이었습니다(고전 10:17). 그리스도인은 교제( koinwniva)가 중요합니다. 혼자 신앙생활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서로 교제하며 화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양의 고기는 무교병과 아울러 먹어야 했습니다. 무교병은 발효되지 않은 빵니다. 이스라엘은 발효되지 않은 빵을 먹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누룩은 도덕적 타락에 대한 상징이었습니다. 따라서 더럽히는 것이라 하여 제외되었습니다(레2:11). 무교병은 구속받은 거룩한 자가 먹을 신령한 음식을 상징합니다.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은 무교병을 주면서 “내 살이라”하셨습니다. 어린양의 고기는 쓴 나물과 함께 먹어야 했습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쓴나물입니다. 쓴 나물과 함께 먹는 이유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경험했던 인생의 쓴맛을 상기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애굽의 생활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이전의 생활을 기억하여 다시는 쓴 생활로 돌아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무려 430년이나 쓴 인생을 살았습니다. 요셉시대를 빼놓고는 약 300년간은 그야말로 어두운 생활이었습니다. 그 음식은 아침까지 남겨두어서는 안되었습니다. 남긴 것은 燒火해야 했습니다. 이후로 모든 제사음식에 이 규칙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예표 했던 聖物이 더럽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음식을 먹으면서도 종교적인 예표를 해야 했습니다. 임박한 출발에 앞서서 그 밤에 음식을 먹을 때 그들은 편안하게 평상시처럼 음식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철 가마 같은 애굽을 탈출하면서 먹는 음식인 만큼 이스라엘에게 감회가 깊었습니다.

우리는 이전생활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예수를 모르고 살았던 이전시대가 얼마나 고통의 생활이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아마 그때의 실생활은 좋고 기뻤을지라도, 그 생활이 쓴 나물의 생활이었습니다. 무교병의 생활이었습니다. 따라서 본문은 이전을 기억하여 새롭고 거룩하게 살라는 지시의 말씀입니다. 왜 쓴 나물의 시대입니까?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은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격리된 생활은 그 생활자체가 쓴 시대입니다. 영원히 멸망된 생활의 한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이라고 하면 하나님을 거부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출애굽기 새벽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월절을 대대로 지키라  (0) 2011.01.21
급히 먹으라  (0) 2011.01.19
피를 발라라  (0) 2011.01.17
어린양을 십사일에 잡아라  (0) 2011.01.15
어린 양을 취하라⑩  (0) 2011.01.14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