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존중함
생명의 존중함(출애굽기21:12-14)
개인의 자유보다 더 귀한 것은 생명입니다. 생명은 이 세상에 있을 권리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생명이나 인권에 손해를 입히게 되면 보복의 원칙인 형벌을 두게 하였습니다. 12-14절을 보면 사람을 쳐 죽인 자는 사형에 해당하는 벌을 내리게 하였습니다. 그는 반드시 죽음으로 형벌을 주었습니다.
창9:6 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
레24:17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
사람을 쳐 죽인 자는 그 자리에서 죽거나 나중에 죽었거나를 막론하고 반드시 죽여야 했습니다. 생명을 끊는 것은 하나님의 권한인데 감히 인간이 수명이 다하지 않은 생명을 앗아간다는 것은 아주 사악한 범죄이기 때문입니다. 이 일반적인 법칙은 偶發的인 殺人과 計劃的인 殺人을 구분하였습니다.
그 규정은 “만일 사람이 계획함이 아니라” 즉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하여) “나 하나님의 사람을 그 손에 붙임이면”(다른 사람을 죽이라고) 예로 어떤 사람이 의도적으로 사람을 죽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 사람을 때릴 생각조차도 안했고 미움이나 적개심에서 그에게 해를 가할 생각도 갖지 않았다면 예외였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였기 때문에 우리의 이해력을 초월한 것이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우발적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사람을 위해서 피난할 수 있는 장소를 지정하여 주셨습니다. 거기서는 그가 피의 복수로부터 보호되었습니다. 민수기 35:9-15을 보면
9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0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11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그릇 살인한 자로 그리로 피하게 하라 12이는 너희가 보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13너희가 줄 성읍 중에 여섯으로 도피성이 되게 하되 14세 성읍은 요단 이편에서 주고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서 주어 도피성이 되게 하라 15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과 타국인과 이스라엘 중에 우거하는 자의 도피성이 되리니 무릇 그릇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으리라
그러나 계획적인 살인은 용서를 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제단을 붙잡고 있다하더라도 끌어내려야 했습니다. 이것은 의도적이고 배반적인 살인이기 때문입니다. 우발적인 살인자는 제단 뿔을 잡고 있으면 살겠지만 고의적인 살인은 용서를 받지 못했습니다. 생명의 보호처가 계획적인 살인자에게는 허사였습니다. 인간의 생명을 빼앗았기 때문에 마땅히 받을 형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얼마나 잘못된 살인이 저질러지는지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하나님만이 아시는 살인자들이 버젓이 법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前 대통령들의 어떤 사람들은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죽였습니다. 그러나 전직이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아주 잘못된 처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