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출애굽기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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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이름들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 아들들이 야곱과 함께 애굽에 이르렀다. 각기그들을 데리고 갔다; 출 1:1)
출애굽기의 히브리어 제목은 “베엘레 세모트(그리고 이것들은 -의 이름들이다)”=“그리고 그 이름들”입니다. 이것은 1:1의 첫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출애굽기(Exodus, “떠남”“출발”)라는 LXX인역의 제목은 Vulgate역이 출애굽기라고 칭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제는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시작에 관한 것입니다. 출애굽기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후손을 번성케 하셨습니다. 큰 민족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속박의 땅에서 그들을 구속하셨습니다. 그들과 민족의 기초로서의 은혜언약을 갱신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아브라함과 맺으신 옛 약속을 어떻게 성취시키셨는가를 연관시켜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산기슭에서 언약을 그 백성에게 주셨고 또한 그들의 거룩한 삶을 지도할 행위의 규범을 그들에게 마련하셨습니다. 그리고 용서의 은혜에 근거하여 죄에 대한 제물을 드리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새롭게 하기 위한 성소도 지으셨습니다.
창세기의 마지막 사건과 출애굽기의 첫 번째 사건 사이에는 300년이라는 시간 간격이 있습니다.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를 분리시키는 것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긴 시간입니다(400년). 기록연대는 주전 1446-1406입니다. 저자는 모세입니다.
기록목적은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사건(구속사의 핵)을 통하여 택한 백성을 죽음으로부터 구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십니다. 언약의 신실성을 나타내시고 변개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십니다. 성취하시는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심을 또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는 하나님께 속했으며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율법의 제정을 통해서 성막건립을 통해서 신정국가 이스라엘로 예표된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지상도래를 선포하기 위함입니다(Thompson Bible).
1-18장까지는 애굽으로부터의 구원의 역사적 사실을 說話體로 전개된 이 부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구출되어(B.C.1446.1.5)홍해를 건너 시내산에 이르게 되는((B.C.1446.3.15)과정을 유월절 사건을 중심으로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이스라엘의 구속자(고엘)로 계시하십니다.
19-40장 은 하나님의 계시로서 시내산상의 계시에 근거하고 있는 율법제정과 성막건립이라는 2대사건의 요약입니다. 이스라엘이 새로운 신정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 율법이 필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이 시내산을 떠날 때(B.C.1445.2.20)까지의 약 11개월5일간 발생한 사건의 기록으로서 하나님은 자신을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계시하십니다(Thompson B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