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이래야 했나?

정부 =참사 대신 사고라는 용어를 쓰라. 희생자란 말 대신 사망자가 맞다.

박 구청장 = 구청이 할 수 있는 일은 다했다. 핼러윈은 축제가 아닌 현상이다.

행정안전부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 질문하면 다 소화를 해야 건가요?

한덕수 총리= 외신기자들에에게 이렇게 잘 안 들리는 것에 책임져야 할 사람의 첫 번째와 마지막 책임은 없나요?(웃음)

이상민장관=민심을 헤아리지 못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 유감(도대체 유감이라는 말이 맞는가?).

참사가 아니라 재난이라고 전국 행정관서에 보낸 이상민 장관.

꼭 잊지 맙시다. 이런 사람들. 자기들 자녀나 손자손녀같으면 어떻게 했을까?

유가족에게 한없는 애도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