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의 위력(마태복음21:33-46)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의 실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사람을 가루로 만들 것이다.’.
로마서9:22-23을 보면 “22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찌라도 무슨 말 하리요”라고 했고,
다니엘2:34-35과 “3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35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44,45절을 보면 “44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을 들은 예루살렘의 실세들은 자신들의 세력은 영원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곧 예루살렘에 심판이 닥치는 줄은 몰랐습니다. 자신들의 평화가 지속될 줄 알았는데 예수님은 아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배척한다고 해서 예수님이 손실을 당하는 것도 아니고, 예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들을 못하시는 것도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배척하는 것들이 금강석같이 강하더라도 결코 예수님은 그것들을 깨어 박살을 낼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고도 예수님은 오히려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 당시에 잘못 질주하고 있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운전대 없이 달리는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고장난차였습니다. 정상이 아닌 차였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땅에 그런 차들을 관리하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바로 견인차를 불러서 도로 밖으로 끌어내버립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겁 없는 질주를 그대로 두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자들을 위해 가혹한 심판을 내리십니다.
악인들이 현재에도 횡행합니다. 여러 가지의 악인들이 있는데 종교적인 사람들이 더 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을 공격하려고 갖은 돌들을 던지지만, 오히려 던지는 사람들은 돌에 부딪혀 깨질 것이며, 그러고도 돌 같은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돌이 그들을 깨버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정한 날에 심판을 하십니다. 따라서 그 돌에 맞기 전에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 길만이 사람이 살 수 있는 길입니다. 즉 예수님을 공격하려다가 오히려 맞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영원히 흑암에 갇혀서 고통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처럼 진리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는 즉시 순종하고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