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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느헤미야 개관

서론

현대인들은 에스라와 느헤미야를 분리하지만, 고대에서는 두 권의 책을 한 책으로 보았다. 두 권의 제목은 두 인물(에스라, 느헤미야)에 따른 것이다.1 에스라 느헤미야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귀환을 일으키시며 성전재건을 가능케 하시며 백성들을 시내산 언약으로 돌이키게 하시며 예루살렘이 멸망의 재난으로부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창조하는 분이심을 강조하면서 회복의 과정을 보여준다.

1. 저자

본서의 저자는 에스라8-10장에서 에스라가 1인칭으로 언급되고 있는 것을 볼 때 그가 바로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저자로 본다. 이러한 견해를 가진 사람들은 영, 아처, 해리스, 라이트 등이다. 그러나 이 견해에 반대하는 학자들도 있다. 에스라는 에스라의 1인칭 비망록, 느헤미야는 느헤미야의 1인칭 비망록을 소유하고 있는데서 정확하게는 누가 기록했는지를 모른다.

2. 저작 연대

기록연대는 에스라는 주전440년, 느헤미야는 주전 430년경으로 본다. 이스라엘은 주전536년 1차 귀환과 성전재건 시작(세스바살), 주전520년에 2차 귀환(스룹바벨.여호수아)과 성전재건(학개설교), 주전458년에 3차 귀환(에스라), 주전445년에 4차 귀환(느헤미야)을 했다. 총4,2360명이다.

3. 저작 목적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부흥과 보존에 대한 기록을 통하여 언약의 주이신 여호와께서 택한 백성을 영원토록 지키실 것을 보여준다. 에스라와 느헤미야서는 유대인들이 바벨론에서 귀환하여 성전을 회복하고 성벽을 회복하였던 내용을 기록하려는 것이고, 또한 역사적으로는 역사자료를 편찬하는 것이며, 신학적으로는 포로기 이후 사회의 언약을 갱신하기 위한 것으로 본다.

4. 신학적인 가치

에스케나지(Eskenazi)는 이 책의 세 가지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 말했는데,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시대가 소수의 지도자와 제한된 거룩성과 구전 전승의 권위의 시대로부터 전 공동체와 확대된 거룩성과 기록 전승의 권위의 시대로의 전환기였다는 것이다.

첫째, 지도자들로부터 공동체로의 전이를 보게 된다. 구약에는 카리스마적인 인물들이 많이 있는데, 아브라함, 모세, 사무엘, 다윗, 다니엘 등이다. 그러나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개인적인 인물이라기보다 공동체적인 인물이었다. 성전과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임무를 완수한 것은 바로 공동체다. 결국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집단적인 신실함을 보여주어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돌아서게 했다.

둘째, 거룩성은 이제 더 이상 몇몇 장소들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 이 주제는 특히 성전이 재건되어질 때 명백해진다 이것이 바로 귀환의 목적이었으며, 성전이 완성되어 성별되어졌을 때 이 책이 거의 끝나가고 있음을 예상하게 된다. 그러나 성전이 완성되었다고 해서 하나님의 집이 지어진 것은 아니다(스6:15). 일은 계속되어지고, 예루살렘의 더 많은 부분이 지어진다. 성벽이 완성되었을 때 이 성벽들 역시 성별되어졌다. 이것은 이 성벽들이 새로 지어진 “거룩한 성”의 한 부분으로서 간주되어졌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느11:1). 성전, 도시, 성벽들이 재건되자마자 “대 개막식” 의식들이 치러졌다(느8-13장).

세 번째 중심주제는 구전 전승으로부터 기록 전승으로의 권위의 이전이다. 이 책에서 기록 문서들이 하고 있는 역할은 놀랍다. 왕들의 편지들은 실제적인 사건 및 이야기에서의 행동을 유발시키고 또한 끝맺게 한다. 하지만 기록 문서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이 쓴 문서가 아니라 여호와의 율법(토라)이다. 이 백성은 이 책의 끝에 나오는 거대한 언약갱신 의식을 치르는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책에 자신들을 다시 헌신한다(느8-10장).

그린(Green,1993)은 에스라서-느헤미야서가 “두 벽”의 건설에 대한 책이라고 했다. 우선 우리는 “느헤미야의 벽”을 파악할 수 있다. 이 벽은 하나님의 백성을 물리적으로 그 적들, 즉 부정한 “이방인들’로부터 분리시켜주는 벽이었다. 두 번째, “에스라의 벽”은 하나님의 율법이다. 에스라는 이 율법을 가르칠 사명을 받았는데, 하나님의 율법으로 하여금 이스라엘과 열방들 간에 영적인 경계선을 세웠다. 본질적으로 볼 때 잡혼에 대한 금지를 강조하고 있는 에스라의 율법은 느헤미야의 벽 속에서 살기에 적합한 백성을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에스라서의 마지막 부분에서 우리는 거룩한 도성 가운데서 거하는 거룩한 백성을 발견하게 된다.

결론

에스라 느헤미야에서 일어나는 공동체 재건은 전적으로 여호와의 사역이다. 에스라 느헤미야의 단독적으로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이다. 페르시아왕의 마음을 움직이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선지자들을 일으켜 포로에서 돌아와 하나님을 섬기게 하는 것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오직 여호와만 섬기게 할 것을 강조한 것이다. 오늘 이 나라의 대통령이 나라를 다스리고 재벌들이 경제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이 세밀하게 역사하심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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