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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8
    교회소개

예수촌교회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루하루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변화무쌍하게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정의가 오늘에는 불의가 되는 것 같고, 불의가 진리처럼 굳어지는 것을 볼 때에 마음이 언짢아지는 것을 어쩔 수 없습니다.

갈수록 사람들이 참 진리를 거절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이 사회에서는 교회에 요구하는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교회에서 능력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교회가 사회에 정의로워야 한다고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가 교회에 어필하는 것들이 점차 많아지고, 교회가 변화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능력이 점차 희미해져 가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점차 확장되고 있지만 갈수록 말씀이 희박해져 가고 있습니다.

모든 시대를 통해서 어려울 때마다 항상 거기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습니다. 말씀이 없을 때마다 사회는 심히 요동쳤습니다. 그럼에도 교회는 말씀이 넘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말씀에 기갈 된 심령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서 말씀에 굶주려 있고 진리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 예수촌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강물처럼 흘러서 가정이 살고 학원이 살며, 사회가 소생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꺼져 가는 말씀의 능력을 다시 맛보도록 하는 이것이 오늘 우리 예수촌교회의 사명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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