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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1.1,2, 로마서9:25,26

 

 

Roma는 서양을 대표하는 제국이었습니다. 원래 Roma는 지금의 Roma 중심부에서 시작된 작은 도시국가(polis)였습니다. 하지만 차츰 주변 국가들을 정복하기 시작하면서 세력을 넓혔습니다. 서쪽으로는 영국, 동쪽으로는 Turkey를 넘어 중동 지역까지, 남쪽으로는 Africa Sahara 지역까지, 북쪽으로는 북유럽 대부분을 정복하여 대제국을 건설했습니다. 그래서 무적(invincibilit) Roma라고 했습니다. 그러한 Roma가 주전 326-284년까지 상당히 고전한 상대가 있었습니다. 산악지방의 Samnium 족입니다. 이들은 Italy 중부에서 남부에 걸친 산악지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수도가 확실한 통일국가도 아니었습니다. 독자적인 문명도 없었습니다. 당시에도 그다지 이름도 알려지지 않았던 족속이었습니다.

326년 로마는 Samnium족과의 전쟁을 시작한지 5년 후에 Samnium족에게 패배했습니다. 새로 얻은 로마의 영토를 포기하고 Samnium족의 영향권을 존중한다는 내용의 강화조약을 맺습니다. 이 강화조약은 5년간 계속되다가 최종적으로는 306년에 Samnium족을 패배시키고 로마의 영향력 아래 두게 됩니다. Roma는 이런 상대쯤은 간단히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Roma는 뜻밖에 애를 먹었습니다. 그렇게 대치하다가 5년째 된 주전 321년에 로마는 Samnium족에게 패하여 항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굴욕을 로마는 철저하게 가슴 깊이 새겨두었다가 주전 284년에 설욕을 했습니다. 로마는 Samnium족에게 패할 때 자신들의 정체를 다시 한 번 돌아보았습니다. 왜 우리가 패했을까? 돌아본 다음에 철저한 대책을 세웠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정체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누구냐? 현재 위치가 어디이며. 무엇을 하는 사람이며, 나는 어디에 속했는지를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아담이 범죄 함으로 사람은 영적인 죽음과 육체적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영적 죽음은 아담이 반역하여 하나님과 단절되었을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육체적 생명은 930년간 지속되었지만, 그의 마음에 하나님을 상실하므로 영적 죽음은 이미 아담의 삶에서 실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박탈인 죽음을 죄에 대한 벌로 정하셨습니다. 사람의 죽음은 필연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 죽음에서 사람을 구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레위기1:1-2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생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찌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올 때 완전히 들떠 있었습니다. 눈만 뜨면 강제노역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그 힘든 노역을 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얼마 가지 않았습니다. 기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불평으로 변했습니다. 그들의 탈출의 길은 마냥 영광의 길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홍해를 기적으로 건넌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이 무엇인가를 실감 나게 했습니다. 어려움은 홍해를 건넌 지 며칠 되지 않아 일어났습니다. 이들이 걸어가는 길은 태양이 이글거리는 광야 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투덜거리는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사랑으로 감싸 안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독수리 날개로 업어 시내산으로 인도하셨습니다(19:4).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끌어내신 것은 이스라엘의 조상에게 약속하셨던 그 언약의 성취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망나니 같은 이스라엘을 교육시키려 하셨습니다. 아직은 어리광을 부릴 나이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가나안 땅에 사는 대적들을 이길 수 있는 강한 군대로 키우려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가기 위해서 그들이 살아가야 할 율법을 수여 받습니다.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기 위한 각종 제사 규례도 받습니다. 제사 제도는 죄를 지은 인간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기 위해 제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에 부정한 것이나 죄는 열납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수없이 백성들에게 성결의 삶을 요구하셨습니다. “나 여호와는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하라.” 거룩은 하나님의 속성이었습니다. 거룩은 하나님의 trademark였습니다. 죄인인 인간이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희생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1-16)을 말씀하시고 거기에 따르는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한 삶을(17-27)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는 희생 제사를 왜 하나님께서 말씀하실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짐승의 희생 제사는 모형(type)입니다. 원형(antitype)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입니다. 사람은 죄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나아가려면 죄 없는 어떤 대상이 죽어야 했습니다. 그 대상은 모형인 짐승이었습니다. 모형인 짐승이 죄인 때문에 죽은 것입니다. 원형이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불러 자기 백성과 함께 거할 장막을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장막 역시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죄 없는 어린양이 사람들을 위해서 죽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 땅에 세울 장막의 모형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늘에 있는 장막을 본뜬 것이었습니다. 이 지상의 장막이 모형임을 들어 하늘의 장막을 참 장막이라고 했습니다(8:2), 하늘의 장막이 원형antitype이라는 말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지상의 장막에서 드려진 제사는 예표적이고 종말론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옛 언약 아래서 드려지는 제사로는 섬기는 자의 양심을 온전케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9:9). 그런데도 이 제사제도는 그리스도가 오셔서 구속사역을 완성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9:10).

성막은 이토록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교제하기 위한 장소입니다. 죄인인 백성이 이 성막을 통하여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무나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을 대표할 제사장을 세우셨습니다. 오직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 차례 속죄일에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성막 제도를 통해서 점차 진정한 영적 예배가 무엇인가를 배워갔습니다.

사도요한은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모습을 표현하기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임마누엘, 장막을 치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독자)의 영광이요 진리가 충만하더라(1:14).라고 했습니다. 구약의 성막은 곧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매년 드리는 속죄일의 희생 제사를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의 한 모형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러므로 레위기의 제사제도를 통해 죄인 된 인간이 하나님께 죄 용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죄를 지었을 때 혹은 감사할 이유가 있을 때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각종 제사제도를 설정하셨습니다. 그 제사가 다섯 가지 제사 형태입니다. 왜 하나님은 제사 제도를 통해서만 그 길을 열어놓으셨습니까? 그것은 인간의 죄 때문입니다. 그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은 자만이 하나님께 열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속된 것과 거룩한 것을 구별하여 가르치셨습니다. 거기에는 먹는 음식과 성생활까지도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이 레위기뿐만 아니라 성경 전반에 걸쳐 나타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세상)에서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구원을 위해 노력하며 사는 삶이 아니라 구원 이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할 존재들입니다. 물론 신약 시대에도 같은 명령이 하달되었습니다. 레위기는 그 거룩함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책입니다.

 

이런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성막을 건축하라고 하셨습니다(25:8-9).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25:8,9)

 

그들 중에 (그리고)내가거할 성소를 나를 위하여 (그리고)그들을 시켜 짓되

.!k;/tB] yTin]k'v;w] vD:q]mi yli Wc[;w]

성막은 모세가 고안해서 지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백성들 스스로 고안해서 지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막을 이렇게 저렇게 짓도록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견본 대로 지었습니다. 그 지침이 아주 세밀하였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그 원래의 모습을 거의 비슷하게 재현할 수 있었습니다.

성소는 지극히 거룩한 장소입니다. 하나님께서 백성 중에 거하실 때 바로 이 성소에 임재하셨습니다(25:81). 그래서 그곳의 거룩함을 더럽히면 안 되었습니다.

성소로 들어가는 문이 있었습니다. 이 문은 오직 동쪽으로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길도 오직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할 문이요 길입니다.

문을 통과하면 놋제단이 있습니다(27:1-8). 성막 안뜰에 있는 놋으로 만든 단으로 제물을 태우는 곳입니다. 단 네 모퉁이에는 뿔을 만들었습니다. 희생동물의 네 다리를 묶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이 번제단의 뿔을 잡으면 죽을 죄인이라도 살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물두멍입니다(30:18). 이곳은 손과 발을 씻는 곳입니다. 더러움을 씻어 정결하게 되어야 함을 상징합니다. 물두멍에 대한 규례는 유대인들이 행했던 손을 씻는 관습이 발달하게 된 기초가 되었습니다.

첫째 휘장을 지나서 진설병 상이 있습니다(25:23-30). 이 상위에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위하여 모두 열두 개의 떡 과자가 놓여있습니다. 매주 한 번씩 갈아놓았습니다. 이 상은 성도와 깊은 교제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상징합니다. 이 상의 위치는 천막 첫째 방의 북쪽 편이었습니다.

첫째 방에 금등대가 있었습니다(25:31-40). 이는 성막에서 가장 화려하게 꾸며진 성물입니다. 이 등대는 아침저녁으로 손질하고 또 전부를 한꺼번에 끄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정기적으로 순수한 감람유로 채웠습니다. 등대 전체를 34kg의 순금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등대는 성소의 남쪽에 있었습니다. 일곱 등불은 세상의 빛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성소의 서쪽 편에 분향단이 있습니다(30:1-10). 금향단은 기도의 상징이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향기로운 향을 이 단에서 살랐습니다(8:3,4). 매년 한 번씩 이 분향단의 뿔에 피를 발라 거룩하게 했습니다.

성막의 문을 지나. 첫째 휘장을 지나서 둘째 휘장을 지나면 그 안에 언약궤가 놓여있습니다(25:1-22). 이는 성막에서 가장 중요한 성물입니다. 언약궤 속에는 몇 가지가 들어 있었는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십계명이 새겨진 두 돌판입니다. 이 언약궤의 뚜껑은 정금으로 만들어졌으며 속죄소라고 칭했습니다. 언약궤의 상단에는 금으로 된 두 그룹이 서 있었습니다. 유대력으로 매년 710(9-10)에 속죄일 동안에 대제사장이 언약궤가 놓여진 지성소에 들어가 이스라엘의 죄를 위하여 피를 뿌리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약궤 위에는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이 머물러 있었습니다.

 

성막은 과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만나기 위한 장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직접적으로 만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이 속죄일에 번제와 속죄제를 드림으로 이곳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성막의 목적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의 상징이요.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과 만나는 장소였습니다. 오늘날 교회의 목적은 성도들인 하나님과 함께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과 교제하시기 위해서 성막이 존재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왜 사망으로부터 구원하셨습니까(6:7)?

 

하나님께서는 역적 짓을 한 인류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들이 반역하였지만 버리지 않기로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반역한 인류를 다시 자기의 백성으로 돌이키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해서 아담의 범죄를 없었던 일로 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구원 작정을 세우셨습니다. 그것을 첫 인류와 후손들에게 알리셨습니다. 곧 구원자와 구원의 방식을 미리 알리셨습니다. 이 방식으로 인류가 자포자기하여 범죄를 가중하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반역한 인류에게 구원자를 약속하심으로 범죄로 인해 멸망으로만 가지 않도록 밝히셨습니다. 또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오도록 할 것을 밝히셨습니다. 그리하여 절망과 좌절 가운데서 자지러져서 인류가 소실되지 않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인류를 심판하여 죄의 귀결이 죽음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형집행이 아니라 집행을 유예하여 사람들로 자녀들을 낳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구원할 구원자를 보내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구원자가 여인의 씨로 나고, 아브라함의 씨로 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사탄의 계교대로 인간이 사라지고 창조가 해체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비록 타락한 인류지만 다시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셈의 후손 중 아브라함을 구원사역의 동역자로 부르셨습니다. 구원계획이 아브라함의 가정에 국한하여 시행되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이 구원자가 될 것임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을 구속주의 조상으로 세우심으로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세상 구원의 방식이 속죄 제사의 방식에 의해서 이루어질 것임을 실물로 교훈하셨습니다. 아담에게는 인류의 구원이 사탄을 깨트림으로 될 것을 선포하셨는데, 아브라함에게는 속죄제사의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이 목적을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그들과 언약을 맺어 자기의 백성 삼으시고 그 백성에게서 구원이 구체화될 것임을 보이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음으로 모든 인류가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갈 것을 예시하셨습니다. 이때 이스라엘은 세계의 모든 종족을 대표하였습니다. 이렇게 인류의 대표와 언약을 맺어 언약 당사자들을 자기의 백성 삼으심으로 모든 인류가 다시 하나님의 언약백성이 될 것임을 보이신 것입니다.

시내산 언약은 모세를 중보자로 하여 이스라엘 백성과 맺은 언약입니다. 율법과 할례를 언약 집행의 증표로 갖습니다. 이때 모세가 중보자로 세워졌어도 그는 참 중보자이신 그리스도의 예표(typus) 노릇을 하였습니다. 이 언약은 율법을 지켜 구원에 이를 것으로 선포했지만, 율법은 지킬 수 없었습니다. 구약의 제사는 속죄를 완전하게 이룰 수 없었습니다. 율법과 제사 제도의 설립은 율법의 완성자와 구속주를 바라게 하기 위해서 도입되었습니다. 죄의식을 증가시키고 율법 준수의 불가능을 더욱 고조시켜 그리스도를 열망하게 하기 위해서 언약체결로 율법을 세우셨습니다. 시내산 언약도 구원은 장차 오실 구속주를 믿음으로 된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세워졌습니다. 그러므로 구약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모든 복들은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과 영생을 예표 함이었습니다.

 

Closing 하나님은 그리스도로 인류와 새 언약을 체결하심으로 구원협약을 완전히 구현하기로 하셨습니다. 이렇게 언약을 체결하심으로 세상을 완전히 구원하실 것을 모든 백성으로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속죄 제사로 의가 세워지고 죄과가 제거되므로 타락한 인류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됩니다. 이 언약으로 하나님이 저들의 하나님 되시므로 첫 언약 상태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은혜로 세상을 구원하여 자기 백성으로 회복하시려고 하나님은 타락 이후 역사 내내 죄와 투쟁해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죄를 억제함으로 인류가 보존되어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조건은 제사였습니다. 구약에서는 주로 회중예배에 강조점을 두었습니다. 회중예배에서는 의식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예수님은 진정한 예배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예배를 드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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