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요즘 잇슈가 되고 있는 등록금문제에 대해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어떤 말에 찬성합니까? 반값 등록금에 찬성합니다. 더 나아가 무상교육에 찬성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하는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등록금이 비싸든 비싸지 않든 상관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돈이 많기 때문입니다. 즉 1%의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99%의 사람들은 서민들입니다. 정말 등록금에 허리 휜다는 말이 맞는 말입니다. 한 학기 등록금이 천만원이 무슨 말입니까? 800만원 700만원이 무슨 말입니까? 그러면서도 정말 쓸데없는 강바닥을 뒤집는데(반드시 실패할 것인데) 천문학적인 돈을 쏟으면서도 국가의 미래, 적어도 100년을 바라보는 교육정책에 등록금이 1000만원이라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대학교 4학년을 다닌다면 거의 1억원의 돈이 든다는 것인데, 미치지 않고서야 등록금이 이렇게 비싸다는 것은 한국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요, 대학교를 포기하자는 것이며, 국민이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할 수 있는데도 포기하고 다른 곳에 돈은 엄청나게 쓰면서, 이상득 의원이 가져간 돈 1430억원(포항 몫), 박희태 의원이 가져간 돈 182억원, 이주영 의원이 가져간 돈 430억원, 4대강에 쏟는 돈 등을 토해내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포항만 대한민국이고, 박희태, 이주영, 이상득 의원만 국회의원입니까? 쓸데없는 일에 쏟아 붓는 돈, 제발 쓸데 있는데 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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