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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

창세기1:1-5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은 水星입니다. 수성은 대기층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수성은 지구보다 7배나 많은 태양열을 176일 동안이나 같은 면에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태양광선이 수직으로 쬐는 지점의 온도는 347℃나 됩니다. 그러나 밤엔 영하 170도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공기층이 없기 때문입니다.

태양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별이 金星입니다. 수성은 지구보다 3배나 작은 데 비해 금성은 지구와 체적이 비슷합니다. 금성의 기온은 약 480℃도입니다. 금성 표면은 아주 뜨겁고 건조합니다.

지구에서 벗어난 火星 역시 대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교차가 매우 큽니다. 태양빛을 수직으로 받는 적도 지방에서 낮에는 25℃ 정도이지만 저녁에는 -85℃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성의 평균온도는 -60℃ 정도입니다.

따라서 수성에서도 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금성에서도 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화성에서도 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木星에서도, 土星에서도, 天王星, 海王星, 冥王星에서도, 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어떤 별에서도 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구는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춥고 더운 지역이 있지만, 그 나름대로 모두 사람들이 살아가기에 최적의 별입니다. 그래서 외계에서 온 UFO를 봤다고 하지만, 쓸데없는 망상에 불과합니다. 외계에는 생명체가 없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1절을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r<a;h; taew] !yIm'V;h' tae !yhi=la> ar:B; tyviarEB]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I.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1).

말도 안 되는 우주의 기원설이 Big-Bang 이론입니다. 빅뱅이론은 과거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어느 시점에 이르면 모든 은하가 한 곳에 모이게 된다고 합니다. 바로 그 순간을 ‘태초’라는 것입니다. 그 때 우주는 밀도가 엄청나게 크고 무지막지하게 뜨거웠다는 것입니다. 바로 우주의 모든 물질이 한 점에 모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빅뱅 우주론은 그 상태에서 ‘큰 빵’하고 대폭발을 일으켜 팽창우주가 됐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태양도 나오고 달도 나왔으며, 지구도 그리고 모든 별도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지구가 고온의 가스덩어리에서 형성되었다고 하는 고온기원설(高溫起源說)이 있고, 태양을 둘러싼 두터운 가스와 우주먼지로 형성되었다는 저온기원설이 있습니다. 상상하는데 무슨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말도 안 되는 이론들을 들고 나와서 발표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때부터 새로운 이론들이 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말도 안 되는 그 이론들을 사람들이 믿습니다. 이것이 사람들의 죄성으로 인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모르는 지식은 어리석은 지식입니다. 가장 좋은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저들의 말대로라면, 모든 별들에 생물이 살아야 합니다. 화성에서도 목성에서도 수성에서도 생물들이 살아야 합니다. 특히 지구의 위성인 달에서는 최소한 생물들이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별에서도 생명체가 살 수 없습니다. 지구와 가장 가까운 달에도 생명체가 없습니다. 낮에는 250℃까지 올라가고, 밤에는 -120℃까지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지구를 제외한 별들은 대기층이 없습니다. 그래서 낮에는 높아지고, 밤에는 낮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구는 공기층이 80km나 됩니다.

이 공기층과 태양과의 적당한 거리에 지구가 있기 때문에 생물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지구만 유독 태양과의 거리가 적당한 거리일까요? 이것은 천문학적으로도, 우연발생설도 풀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들이 말하고 있더라도 터무니없는 가설이기 때문에 믿을 수도 없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세계가 우연히 만들어질 수 있습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또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성을 심히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배반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신은 우연입니다. 그들의 신은 자연입니다. 그들의 신은 밝혀지지 않은 과학입니다. 그들의 신은 세상입니다. 그들의 신은 마귀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하나님을 잊으려 한 것입니다.

창세기1:1을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기록되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존재여부를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먼저 인식해야 합니다. 이 세상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믿으면 삶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칼빈은 그의 주석 창세기 논증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불신자들은 쓸데없는데 마음을 쓰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으면서 피조물들에게 집착합니다. 그들은 자연을 사고하면서 찬양하는 데에 마음을 쏟고 있습니다. 피조물을 만드신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지 않으면서, 자연의 신비를 탐구하는 데에 온 정신을 쏟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을 그렇다고 시인하면 되는데 이 사람들은 다른 소리를 합니다. 우연히 이 우주가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어느 날 “빵”하는 폭발음과 함께 우주가 탄생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사는 이 지구에만 동물들에게 필요한 산소가 있을까요? 왜 식물들에게 필요한 이산화탄소가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빅뱅이론자들은 은하가 폭발해서 우주가 형성되었다고 했는데, 그 은하계는 누가 만들었습니까? 우연히 은하계가 생겼습니까? Big-Bang 理論者들은 참 편리합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도 사람들이 믿어주니 말입니다. 그래서 과학도 일종의 종교라는 것입니다. ‘우연히’라는 신을 믿는 종교입니다. 그들의 신은 ‘우연히’입니다. 매우 잘못된 신입니다.

성도여러분, 창세기 1장1절이 믿어져야 성도입니다. 믿음(hn:Wma>; pivsti")은 하나님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출애굽기17:12을 보면 믿음이 어떤 것인가를 알려줍니다.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아론과 훌이 바치고 있는 한 모세의 손이 내려올 리가 없습니다. 모세의 손이 내려오면 이스라엘이 패하기 때문에 아론과 훌이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이 때 내려오지 않았다는 말을 “에무나”라 합니다. 신명기 32:4절을 보면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

하나님은 진실(에무나)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로서 믿어야 할 분이라는 것입니다. 이신 저신 중에 골라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꼭 믿어야 할 분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성경을 믿어야 합니다. 성경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이 보는 이 꽃에서 하나님의 창조를 보아야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창조주를 인정하고 믿어야 합니다. 그것을 믿을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우리가 살아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우리의 삶에 날개를 달게 됩니다. 믿음은 우리의 전망을 밝게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소망을 날마다 솟아나게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두 번째로 2절에서 5절을 보면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4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II.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2-5).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만드셨습니다. 이 말은 merism입니다. 하늘과 땅은 온 우주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우연히 생겨난 것은 절대로 없습니다. 우주가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서 생겨난 것도 아닙니다. 모두가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처음에 만드신 땅은 혼돈하고 무형적이고 무생명적이었습니다. 어떤 형체가 없었습니다. 텅 비어 있었기 때문에 보일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것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때 성령께서 태초의 “수면 위에 운행하셨습니다.” 태초의 혼돈한 물덩어리 위로 성령께서 운행하셨습니다(토브성경). 성령께서 혼돈한 상태를 안정되게 하신 것입니다. 성령께서 만드신 세상에 활기를 넣으시려 하셨습니다. 성령은 혼돈한 세상을 품으셨습니다.

3절을 보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옵니다. !yhila> rm,aYow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 천지의 덩어리를 창조하신 것처럼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1:1-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이 시작됨을 알 수 있습니다.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은 곧 생명입니다. 그가 말씀하시면 없던 것이 생겼습니다. 있던 것이 없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태초에 세계에 임하였습니다. 그러자 피조물들이 살아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였습니다(시8:1). 세계의 피조물들을 창조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말씀들은 존재하는 사물들입니다. 그가 말씀하시면 그대로 됩니다. 이렇게 해서 세계에 처음 창조된 것은 빛들이었습니다. “빛이 있으라”r/a yhiy]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왜 빛을 먼저 창조하셨습니까? 빛은 모든 생물의 필요불가결한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이 빛에서 나오는 에너지나 온기로 말미암아 우주가 움직이고 식물이나 동물이 생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빛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태양을 만들기 전에 먼저 빛을 만드셨습니다. 넷째 날에 만드신 태양으로 하여금 그 빛을 대체하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태양이 없어도 빛을 비추이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는 명령이 있자 어두운 혼돈과 분리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빛을 좋다고 인증하셨습니다. 그리고 빛(r/a)과 어두움(&v,j)을 분리하셨습니다. 빛을 낮(!/y)이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어두움을 밤(lyIl')이라 부르셨습니다. 이때쯤 우리들 머리에는 해가 뜨고 지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은 넷째 날에 되어진 일입니다. 빛과 어두움의 교체는 혼돈된 흑암덩어리가 회전하기 시작하자마자 생겼습니다. 이것은 태양계가 완성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세상은 잠간 동안에 저절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이 세상에 차례로 채우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날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의 원동력이신 빛을 만드셨습니다. 우주 어딘가에 빛의 재료가 있어서 그것을 끌어오신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빛을 만드신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이 세상을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은 그 능력을 멈추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원하는 바는 무엇이든 행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의지에 의해 모든 것을 행하시는 분입니다. 그리스도예수의 의지가 있자 폭풍이 멈추고 바다가 잠잠해졌습니다. 예수님의 의지가 있자 병자를 치유하셨습니다. 불치병인 소경의 눈을 여셨습니다. 창조주인 예수님이 이미 죽은 자를 일으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수고 없이 자신의 의지에 의해 무엇이든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주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창조주를 우리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간다는 것을 하시라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온 세상을 말씀한마디로 만드시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재벌중의 재벌, 왕 중의 왕이신 분을 우리는 아버지로 모시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고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노숙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왕의 아들인데 마치 노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나 여러분이나 이 틀을 깨 버립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저 문을 통과하는 즉시 듣지 않거나 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고아로 살아가거나, 노숙자이거나, 종처럼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창조주를 모시고 살면서 새롭게 태어납시다. 있게 하시는 말씀대로 우리가 살도록 합시다. 하나님께 우리가 기회를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창조주께 우리에게 일할 기회를 드리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에 심히 부족함을 느낍니다. 이사야7장을 보면 한심한 왕이 있습니다. 아하스왕입니다. 당시의 주변 상황이 아하스를 심히 두렵게 했습니다. 북이스라엘과 아람이 연합했다는 것입니다. 이 소리를 듣고 아하스는 사시나무 떨듯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보내서 나만 믿으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임마누엘의 징조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아하스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멀리에 있는 앗수르와 동맹하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유다는 앗수르에게 엄청난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이에 비해서 누가복음5:18-19절을 보면 기가 막힌 일이 일어났습니다.

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내리니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 채 메고 예수님이 계시는 곳에 왔습니다. 그러나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옥상에서 지붕을 뜯고서 예수님계시는 곳에 중풍병자를 달아내렸습니다. 예수님이 그 모습을 보시고 이 사람의 병만 고치신 것이 아니라 죄까지 용서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약점은 하나님께 일하실 기회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일하실 기회를 주시기만 하면 분명히 우리들의 생애가 놀랍게 번하게 되는데 그것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기회만 있으면 일하실 기회를 제거하는 데에 우리들의 문제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적은 것부터 충성하라고 하셨습니다. 러스킨은 “하나님께 이등석을 주는 자는 하나님께 아무것도 드리지 않는 자”라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원하시고, 교회가 원하는 일이라면 해야 합니다. 성령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면 해야 합니다. 그것이 좀 힘들고, 고달파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으로 인하여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오는 행복 때문에 그렇습니다. 비록 교회가 작고 보잘것없어도 우리 성도들이 사람 많은 교회보다 믿음이 크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작지만 목회자인 저를 중심해서 하나님께 헌신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작지만 누구보다 믿음이 있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에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태도가 하나님께 일하실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절대로 성도 여러분의 고집대로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꼭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성도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창조주께서 여러분의 가정을 기억하십니다. 하나님께 순종할 때 여러분의 일들을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움직일 때에 우리들의 교회를 지키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은혜를 내리십니다. 기억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가정에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적극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여러분에게 일하실 기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하실 기회를 하나님께 드려서 은혜를 계속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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