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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두 사도/맛디아(사도행전28:30-31)

 

사도행전1:13-26 13 들어가 저희 유하는 다락에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15 모인 무리의 수가 한 일백 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 가운데 일어서서 가로되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 이 사람이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예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온지라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게 되어 본방언에 그 밭을 이르되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로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리워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 저희가 두 사람을 천하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바 되어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열 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니라

맛디아를 과연 사도라 할 수 있는가? Calvin은 그리스도께서 일찍이 제정하시고 엄명하셨던 일이 한 사람의 부정한 행위로 인하여 부서져 버리게 되지 않기 위해서 맛디아가 유다를 대신하여 선택되어야 하는 일은 옳았다고 했습니다(Calvin 1980, 56). 결원된 사도자리를 보충하는 것은 오순절 성령 강림 이전에 완수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로 여겼을 것이라는 것입니다(변종길 2007,115). 베드로는 시편 두절을 인용하는데, 시편69:25과 109:8입니다. 시편69:25 ‘저희 거처로 황폐하게 하시며 그 장막에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시편109:8 ‘그 년 수를 단촉케 하시며 그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시며 원수들이 거하는 거처가 황폐하게 해달라’는 간구와 원수가 제 명을 다하지 못하고 일찍 죽어 그 원수가 맡았던 막중한 임무를 타인이 취하게 해달라는 기도인데, 이 두 구절은 유다의 계승자를 임명하는데, 한 사람의 결손으로 인하여 사도의 전체성이 무너지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주석했습니다(F. F. Bruce 1986, 66). 베드로가 제시한 사도 선택계획은 유다의 죽음으로 인한 사도직의 공백을 설명하면서 그리스도께서 하셨듯이 특이한 방법으로 그 일이 성경말씀의 성취였고, 맛디아도 인간의 수단에 의해서 사도가 된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Matthew Henry 1981, 52-60). 그를 사도로 선택하는 사용된 구약에 그 전례가 있으며(삼상14:4), 그 근거는 하나님께서 이미 그 사람을 선택하셨다는 사실에 있다고 했습니다(Derrik Williams 1996, 145), 가룟유다 대신 맛디아를 뽑은 이유는 가룟 유다의 죽음 때문이 아니라 그의 배신과 죄악 때문이었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가 죽은 뒤에 다시 열둘을 채우기 위해서 사도를 뽑지는 않았다(open Bible).

Herbert Lockyer는 사도들이 유다의 계승자를 선택하는 과정에 있어서 다윗으로 하여금 사도직에 필요한 모든 자격을 갖춘 자가 배신자의 계승자로 선택되어야 한다고 예언하게 만들었던 주격(主格)은 바로 성령이었다는 점이다. 맛디아는 누가에 의해 열 두 제자 중에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문제는 그가 하나님에 의해 열두 번째 사도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베드로에 의한 의사진행의 타당성이 여러 가지 점에서 문제시된다. 비교적 소수의 신자들만이 모여서 계승자는 제비뽑기로 선택되어야 한다는 베드로의 제안을 승인하였고, 결과적으로 맛디아가 뽑혔다. 그러나 그 직책의 선출이 공정한 절차에 따랐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계승자의 임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열 한 사도에 의해 이루어진 인간적 선택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사도들은 자신이 독자적으로 선택한 자들임’을 계속 강조했던 것을 보면, 그 열 한 사도가 그들의 선택행위에 있어서 하나님에 의해 인도되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결여되어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Herbert Lockyer 1982, 350).

이스라엘에 있어서 12이란 참으로 매력적인 숫자입니다. 이름 못지않게 성경에서는 심오한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3,7,10,12 등의 숫자는 ‘완전한 숫자’의 개념이 있습니다. 3은 하나님의 완전하심(perfection)을 상징합니다. 7은 영적인 완전성(perfection)을 의미합니다. 10은 서수적 완전성(ordinal perfection)을 의미합니다. 12는 완전한 통치(Governmental perfection)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주님께서는 12을 부르셨는데, 그 직분을 감당하지 못하고 가룟 유다가 배신을 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12을 채우기 위해서 맛디아를 선택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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