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마서8:1-2)
십자가라는 것은 극악한 범죄자로 간주해서 고대 Persia부터 사용한 형틀입니다. 주전 500년 전에 Persia 황제 Darius는 3000명의 정치범을 십자가에 처형했다고 합니다. Roma인들은 정치적 선동가, 해적, 노예 등 사형에 처할 중죄인을 다스릴 때 십자가형을 사용했습니다. 사형수는 심한 매질을 당하고 십자가의 들보를 짊어지고 처형장으로 갔습니다. 처형장에는 기둥을 먼저 세우고 난 다음에 들보를 매달아 공개적으로 처형했습니다. 죄를 지으면 이렇도록 법이 엄격하다고 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이토록 십자가형은 인간이하의 형법이었습니다.
따라서 인간의 죄는 이렇도록 치욕적이고 잔인한 십자가형을 받을만하다는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먹지 말라’와 ‘네가 먹는 날에는’ 사이에 히브리어 성경에는 yKi%/khî/키(만약)가 들어있습니다. ‘만일에’라는 뜻입니다. 만일에 그 실과를 먹는 날에는 ‘죽고 죽으리라’(정녕 죽으리라)입니다. 히브리사람들에게 있어서 반복한 말은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죽고 죽으리라’는 것은 반드시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많은 것을 경험하지만 죽음만은 경험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죽으면 이 세상에 어떤 방법으로도 올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죽음은 가공할만 죽음입니다. 십자가에 달릴만한 형벌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그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바울사도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성취를 말하였는데,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희생의 죽으심을 비유적으로 말했습니다.
에베소서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골로새서1:20 그리스도께서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펑을 이루사
골로새서2:14-15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고 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예수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으로써 고난 받으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이신 사람으로서 우리들이 느끼는 고통과 아픔, 찢어지고 쓰라린 괴로움으로 고난 받으신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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