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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와 대면하신 여호와(출애굽기33:7-11)

하나님께서는 모세와만 이야기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와만 대면 하셨습니다. 즉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배려는 다른 사람에게는 주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이러하심에 대해서 모세는 장막을 취하였습니다. 이 장막은 진밖에 쳤습니다. 진과 멀리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이 장막을 회막이라 불렀습니다. 여호와를 섬기는 자들은 모두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갔습니다. 이 장막은 성막의 성소입니다(출25장). 왜냐하면 계약이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는 성소는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35장). 이 장막에 구름기둥이 내려왔습니다. 따라서 이 회막은 일시적인 성소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이 장막에서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또한 자신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진밖에 있는 장막에 와야 했습니다(카일·델리취).

이렇게 진밖에 장막을 친 이유가 있습니다. 모세가 장막을 진과 떼어 놓음으로써 백성들로 하여금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있음을 보였습니다. 즉 이스라엘이 죄를 충분히 깨달아 그들이 돌이키기( bWv)를 원하신 것입니다. 또한 모세가 여호와를 만나볼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함으로써 이스라엘의 계약갱신에 대한 욕망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즉 모세가 장막에 나갔을 때 백성들이 존경심을 가지고 바라보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구름기둥이 장막위에 내려와 문 앞에 서는 것을 보았을 때에는 각기 자기 장막 문 앞에서 여호와 앞에 경배하였습니다.

그런데 11절에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회막 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슬슬 성경의 저자는 여호수아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신앙의 회복은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사실상 경제적인 회복보다, 다른 어떤 것의 회복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신앙의 회복입니다. 신앙이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것들이 회복되거나 주어진다면 신앙의 면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무엇보다도 신앙의 회복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편에서도 그렇고 이스라엘 편에서도 그랬습니다.

이토록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금송아지 사건은 대단히 위험한 것이었습니다. 회복하는데는 시간이 걸렸고 이스라엘의 극한 회개였습니다. 철저한 회개만이 그들의 살 길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이스라엘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금송아지 사건으로 많은 희생을 했습니다. 우선 3000명가량이 죽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하여졌습니다. 그리고도 아직 회복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만큼 죄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골을 깊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는 우리들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는 것입니다. 죄 때문에 언약도 미루어졌습니다. 앞으로 진군해야 할 입장인데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하나님과 대치상태로 있었습니다. 죄는 우리를 한걸음을 못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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