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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반응(마태복음28:11-15)

예수님의 부활은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습니다. 특히 많은 자유주의 신학자들, 계몽주의 신학자들, 자연주의 신학자들이 반대했습니다. 톨란드(John Toland)와 콜린스(Anthony Collins)의 영향을 받은 독일의 라이마루스(Hermann S. Reimarus)의 영향을 받은 렛싱(Lessing)은 예수님의 기적들을 모두 배제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부활도 믿지 못했습니다. 라이마루스는 렛싱, 스트라우스(D. F. Strauss),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라이마루스와 렛싱은 예수님의 부활을 시체도적설로, 슈바이처는 졸도설로 일축했습니다.

시체(屍體) 도적설(盜賊說)

사람들은 생각할 때 예수님의 부활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도적해 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의 시체를 예수님의 제자들이 도적질했다고 한다면, 마태복음28:12-15의 설명을 꾸미는 말이 됩니다. 어떻게 당시에 유명한 로마군인의 감시를 피할 수 있을 것인가? 로마 군인들이 허수아비였는가?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인봉한 돌을 굴려 낼 수 있겠는가? 로마 군인들이 일제히 잠들었어야만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자들은 자기목숨을 부지하기도 급급해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숨어있었습니다. 간과 할 수 없는 사실은 로마 군인들이 일제히 잠이 들었다면 어떻게 제자들이 도적질해 간 것을 알 수 있는가? CCTV도 없었는데 어떻게 감식할 수 있었을까? 말도 안 되는 논리입니다(요20:19). 또한 제자들이 외부에 나가서 자신들이 꾸민 것으로 알고 있는 조작사건을 역사적 실제의 사실로 전파했다고 믿어야 하고, 그들이 박해나 처형의 위협을 당할 때도 조작된 사건이 드러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시나리오는 불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대적들(당시 종교지도자들)이 예수의 시체를 없애기로 정했다면 당연히 그들이 왜 그런 일을 했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해서라도 죽여야 했는데 그들이 도적질해 가서 살려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들이 예수의 시체를 그들의 수중에 넣었거나 그 소재에 대해서 알고 있었더라면, 그들은 그 증거물을 제공하였을 것이고, 예수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 전파하기 시작할 때에 거짓을 전파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는 신뢰할만한 증인들을 내 놓았을 것입니다.

따라서 빈 무덤의 사실을 시체도굴범의 소행 탓으로 돌리는 것은 가장 가능성이 희박한 변명일 뿐입니다. 아예 가치가 전혀 없는 주장일 뿐입니다. 만일 도굴범들이 그런 일을 시도했다면 로마 파수꾼들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경계하였을 것입니다. 혹 성공적으로 침투하여 그 무덤을 털었더라도 우선 그 시체의 싼 것을 벗기고 그것들과 함께 벌거벗은 예수의 시체를 취하고 또 그 다음에는 그 뒤에 전혀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았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하였기에 시체 도적설은 거짓말일 뿐입니다(요20:6-7).

졸도설(卒倒說)

알버트 슈바이쳐의 “역사적 예수 탐구”(The Quest of the Historical Jesus)라는 견해에 대해서 다비드 슈트라우스(David Strauss)가 치명상을 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 견해를 채용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졸도설을 주장하는 자들은 예수께서 실제로 죽으신 것이 아니고 십자가상에서 실신상태에 빠졌다가 무덤에서 깨어나 그 파수꾼들을 지나 제자들에게 왔는데, 제자들은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는 것입니다. 그후 예수는 금방 죽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보통 상식적인 선을 넘어야 가능합니다. 예수의 사형집행을 책임 맡은 사람들은 사형집행자로서도 멍청한 사람들이었 뿐 아니라 십자가에 처형당한 사람들을 최종 확인하는 행위(죽은 자의 다리를 부러뜨리는 일/요19:31-33)를 집행한 감독관들도 멍청한 사람들이었어야 합니다.

예수는 손과 발에 몹시 심한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린 것은 물론이고 아주 심한 고통을 당하고 신체적으로 몹시 약해지셨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일만으로도 엄청난 고통과 압박을 받아 온 신체 기관이 심한 쇼크를 받았습니다. 또 인간적인 관심에서 도외시되고, 또 몸의 영향상태가 몹시 안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손과 옆구리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장사지낸 일들을 겪었습니다. 무덤에는 서늘한 냉기만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그 상처 입은 손으로 무덤의 입구에 놓인 거대한 돌들을 밀어내야했습니다. 곧바로 시내로 들어가 제자들이 숨어 있는 곳까지 가서 자신을 생명의 주라고 확신을 시켜야 했습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휴 스콘필드(Hugh Schonfeld)의 유월절 음모(The Passover Plot), 도 노반 죠이스(Dnovan Joyc)의 예수의 문서(The Jesus Scroll) 등입니다. 이런 주장들은 학계에서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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