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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히 서 가는 교회들(사도행전9: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스데반을 죽인 산헤드린은 그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했습니다. 헬라파 유대인들이 주동이 된 이 소요는 유대에 있었던 기독교인들에게 큰 장애였습니다. 이전에는 감옥에 가두기만 했지만, 이들은 아예 사도들과 성도들을 죽이려 했습니다. 이만큼 유대인들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이들은 그 魔性(마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더구나 유대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사울까지 가세해서 유대와 시리아의 전 지역에 있는 성도들을 아예 없애려고 작정했습니다. 그런데 사울의 회심으로 인해서 그들의 꿈이 좌절되었습니다. 교회가 오히려 역전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교회가 든든히 서게 되었습니다.

9:31을 헬라어성경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교회(ejkklhsiva)는 단수형으로 나옵니다. 유대와 사마리아 갈릴리, 사마리아 교회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유기적인교회라는 것입니다. 모두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평안하고 든든히 서가며 수가 많아졌다고 했습니다.

교회가 든든히 서가고 수가 많아지며, 평안함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습니까?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입니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경외한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성령의 베푸시는 위로로 교회의 부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그들은 주를 경외했습니다(행2:43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5:5,11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초대교회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주님과 성령의 적극적인 지원이었습니다. 밖으로는 복음선포를 성도들이 파죽지세로 나갈 수 있도록 장애물들을 제거하셨습니다. 안으로는 성도들의 내적인 삶을 위로 하신 것입니다.

Calvin은 성령의 거룩한 회심과 위로가 성도들의 생활을 번창하게 하기 마련인데, 이것을 빼앗길 경우에 행복을 상실하고, 無(무)로 전락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외적인 평화를 남용해서 쾌락과 태만에 빠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마음을 정돈해서 신앙심에 더욱 정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세계 여러 곳에 교회들이 많습니다. 동양에도 있고, 서양에도 있습니다. 오지에도 있고, 번화가에도 있습니다. 사람 사는 곳에 반드시 있습니다. 이 교회는 교회들(복수)이 아니고 하나님의 교회(단수)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교회들은 한 형제(ajdelfov"/)adelphôs/아델포스)입니다. 크다고 자랑할 것이 없으며, 작다고 위축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이지, 사람의 교회가 아닙니다. 이것을 착각하면 교회에 문제를 야기시킵니다. 야기시킨 문제는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마술쟁이 시몬, 그리고 알지 못하고 덤벼든 유대인들의 죄를, 하나님께서 작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오늘의 교회도 이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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