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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베드로가 이방인 고넬료에게(사도행전10:34-43)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무척이나 증오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유대 인측으로 볼 때 이방인보다는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마리아 사람들을 죄인 취급하듯 했습니다. 그래서 유대에서 갈릴리를 가려면 사마리아를 거쳐야 합니다. 그래야 가깝습니다. 그런데 사마리아 사람들이 보기 싫어서 일부러 먼 곳으로 돌아갔습니다. 아무리 가까워도 사마리아는 통과하기 싫다는 것입니다. 사마리아(@/rm]vo/Shômerowm쇼므론)의 뜻은 ‘감시산’이라는 뜻입니다. 사마리아는 이스라엘의 오므리 왕에 의해 동일 이름의 산(암6:1) 위에 건설된 도시입니다(왕상16:24). 에브라임 지파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마리아는 북왕국의 수도였으며 이스라엘의 왕들의 거처였습니다. 사마리아는 앗수르왕 살만에셀Ⅳ에 의해 3년 동안 포위되었었습니다. 그 후 그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사르곤(Sargon)이 사마리아를 주전722년에 탈취하여 유린하였습니다. 이때 사르곤은 이스라엘의 10지파를 국외로 추방하고 그 자리를 다른 이주자들로 채웠습니다(왕하 17:5,24, 18:9). 따라서 사마리아는 순수한 유대인 혈통이 아니었습니다. 혼혈인 것입니다. 이러다보니 정통유대인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무척이나 혐오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이방인을 대하는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때에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계시하신 것입니다.

이방인 고넬료에게 간 베드로가 ‘입을 열었습니다.’ 이 말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이방인들과 유대인들과의 막힌 담을 허무는 말입니다.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접근하는 것은 파격이었습니다. 사실 누가도 이방인이었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신다고 했습니다(34). 어떤 나라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신다고 했습니다(35). 주님으로 인하여 화평의 복음을 전한다고 했습니다(36). 갈릴리에서 시작된 복음이 유대에 퍼져나간 것을 봐서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일하실 때 성령을 기름 붓듯이 부으셔서 마귀에게 눌린 자를 고쳤습니다. 이 일에 우리가 증인이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결국 부활하신 예수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모두 죄를 용서받는다고 했습니다.

사도들은 지상에서 최상의 상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상품은 전할 때 받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그 선물을 거절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절은 자유지만, 그 결과는 옵션이 아닙니다. 그 선물은 성령과 함께 주어집니다. 성령괴 함께 갑니다. 이미 유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물을 받았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도 받았습니다. 예루살렘에서도 받았습니다. 에디오피아 사람도 받았습니다. 다메섹사람들도 받았습니다. 이제 고넬료 같은 이방인들도 받았습니다. 이제 복음은 범세계적이었습니다. 거침없이 복음은 전해졌습니다. 마치 바람이 불듯 복음은 전해졌습니다. 그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지옥에서 건짐을 받았습니다. 가정이 건짐을 받고 지역이 건짐을 받았습니다. 국가가 건짐을 받았습니다. 하늘에서 땅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시 하늘로 가서 살아야 할 놀라운 상품이었습니다.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사도들이 이방에 그 선물은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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