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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넬료의 가정에 임하신 성령님(사도행전10:44-48)

성경을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우리들이 놓치는 것들이 많습니다. 사도시대에 성령이 임하심에 대해서 오순절만 강조하면 상당한 것을 놓친 것입니다. 사도시대에는 성령이 오순절에만 눈에 보이게 임하신 것이 아니라 복음이 전해진 곳에는 반드시 눈에 보이게 임하셨습니다. 고넬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베드로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성령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다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이 말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물론 오순절의 규모와는 다릅니다. 오순절에는 철저하게 불신자들이었고, 그들을 회개시키게 하기위한 성령강림이었습니다. 왜 성령께서 이들의 눈에 보이게 임했습니까? 복음전파 때문입니다. 복음전파가 신령한 능력의 도구로서 효과적인가하는 점을 명료하게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실 베드로는 살얼음판을 걷는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상대한다는 것은 유대의 법으로서는 상상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고넬료의 집에 와서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베드로나 고넬료나 입장이 좀 그랬을 것입니다. 베드로까지도 이방인에게는 성령이 내리지 않을 거라고 의심했을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심을 보고 베드로만 놀란 것이 아니었습니다.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자들도 놀랐습니다.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유대인과 차별을 두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보고 베드로나 고넬료나 하나님의 차별 없으심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들이 방언을 말했습니다. 성령을 받은 표적을 여실히 보여준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두말없이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이제 고넬료도 유대인과 차별없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신약의 성례입니다. 세례 받은 당사자를 유형교회에 엄숙하게 가입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이로써 그 당사자에게는 은혜언약의 표호와 인호가 됩니다. 또한 그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받고 중생하고 죄를 사함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기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을 나타내며 확증하는 것입니다. 세례는 그리스도 자신이 친히 명하신 것이기에 세상 끝날 까지 그의 교회 안에서 계속 집행되어야 합니다. 이 성례에 사용되어야 하는 외형적 요소는 물입니다. 물외에 어떤 종교처럼 기름과 소금과 침을 넣는 것은 미신입니다. 이 물을 가지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성령의 사역을 통하여 자기의 택한 백성을 그리스도에게 연합시킴으로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세례의식에 베풀어지는 그리스도의 복과 세례를 믿음으로 받는 자들 안에서 성령의 역사함으로 하나님은 세례의식을 방편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세례에 확증하는 인호를 더하심으로 자기백성과 맺은 언약을 보증하셨습니다.

고넬료의 가정은 베드로가 전하는 말을 듣고 성령이 임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복음전도자들이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령이 임했습니다. 사도시대나 오늘이나 모두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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