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값(창세기3:16/로마서6:23)
하나님께서 여자([하]잇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겠다는 것입니다(라바 라바).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너는 남편을 사모(테슈카)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너를 다스릴 것이라(이므샬). 이것은 하와에게서 끝나는 고통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여자들이 종말의 시대까지 계속된다는 말씀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시대를 초월하여 모든 여자에게 이러한 일이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사람은 죄가 있기 전에도 여자에게 산고는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죽음 같은 산고는 죄가 있은 후에 더해진 것입니다.
이것은 죄의 결과입니다. 죄로 인한 여호와 하나님의 징벌입니다. 아이를 낳을 때마다 죄를 되새기게 하는 것입니다. 죄란 우리의 영혼과 몸을 이렇도록 채찍질하게 하며 고통스럽게 합니다. 자식은 낳아야 되겠는데 고통없이는 낳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고통없는 분만은 성경적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여자는 남편을 사모해야 할 운명이라는 것입니다. 사모한다 hq;WvT] 는 qWv[욕망하다, 갈망하다, 애정으로 끌어당기다]에서 유래했는데 '갈망, 열망, 사모'를 의미합니다. 사모한다는 말은 아이를 가지기 위해 여인이 남자에 대한 애정과 성욕을 의미할 것이라고 봅니다. 사모에 대한 언급이 죄와 심판의 문맥 중에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여자의 남자에 대한 소유욕은 대단합니다. 이것은 남녀평등을 갈구하는 여인들의 부르짖음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여자의 기민함과 남성에 대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죄의 값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남편이 여자를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다스린다 lv'm; 은 “지배권을 가지다”라는 뜻입니다. 마샬은 권위 원리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절대 도덕적인 필요성의 권위입니다. 질서정연한 사회와 행복한 삶을 위한 권위의 가치 때문에 지배권이 있습니다. 이제 동등한 지배권은 죄로 인해서 깨어졌습니다. 남편은 여자를 다스리고 여자는 반대로 남편을 다스리려고 합니다. 창조의 평등원칙의 지배권은 죄로 인해서 무참히 깨진 것입니다.
죄는 아담과 하와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금령을 소홀히 여긴 것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와는 이때부터 아담을 사모해야 했습니다. 아담이 아니면 살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가인을 낳을 때부터 산고는 시작되었습니다. 아마도 하와는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을 수반했을 것입니다. 죄의 댓가는 반드시 있습니다. 그의 댓가는 사망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하나님의 독생자를 믿어야 합니다. 죄의 대가가 있는데 하나님의 은혜는 영생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비록 에덴에서 죄는 시작되었지만 갈보리에서 해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진리는 오직 하나입니다.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구원은 오직 하나입니다. 오직 예수밖에 구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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