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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도의 바울(사도행전20:17-35)

바울은 밀레도에서 에베소교회 장로들을 불렀습니다. 에베소와 밀레도는 약 56km 거리에 있습니다. 그런데 에베소교회에 가지 않은 이유는 에베소의 폭동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가 에베소에 들어갈 수 없어서 예루살렘에 가는 길에 밀레도에서 에베소교회의 장로들을 부른 것입니다. Mivlhto"/Mîllētos/는 동 지중해 해안에 위치한 소아시아의 고대도시입니다. 소아시아에서 가장 큰 이오니아인 도시들 중 하나입니다. 밀레도는 Maeander강 하구 근처 에베소의 남쪽에 있습니다. 밀레도는 약 90개 식민지들의 모체였습니다. 밀레도는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네 개의 좋은 항구를 가지고 있어 유력한 해양 도시로 흑해의 무역과 통상을 지배하는 중요한 상업 도시였습니다. 밀레도는 세상을 하나의 기초적인 물질인 물의 견지에서 이해하려 했던 Greece의 최초의 철학자 Thales의 고향이었습니다.

장로는 오늘날의 장로가 아니라 목사와 감독입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청하여 고별설교를 하였습니다. 바울은 세 번의 전도설교를 했습니다. 사도행전13:16-41(비시디아 안디옥), 14:15-17(루스드라), 17:22-31(아테네), 다섯 번의 기독교 변증(22-26장)을 했는데, 이것은 불신자들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밀레도에서의 설교는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에베소교회의 장로들에게 한 설교는 고린도교회와 로마교회 그리고 디모데에게 한 말과 서로 상응합니다.

사도행전20:19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를 인하여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고린도후서2:4 내가 큰 환난과 애통한 마음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사도행전20: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림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고린도전서10: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사도행전20:24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림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디모데후서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사도행전20:33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고린도후서7:2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가 아무에게도 불의를 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사도행전20:35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찌니라

로마서15:1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바울사도의 밀레도 설교는 신약성경에 기록된 내용 중 가장 심금을 울리는 설교입니다. 바울의 에베소교회 사역에 관한 생생한 모습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아무런 사심 없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만 헌신하였습니다(19절). 그는 대중의 인기나 인간적 영예를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의 신실한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데에 온 몸과 마음을 바친 것입니다(겔3.:17). 본문을 보면 성도들에 대한 바울의 애틋한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31절). 바울사도는 입으로만 심판을 경고하는 냉담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형제의 곤궁을 자신의 ‘것인 양‘ 아파하고 함께 그 해결책을 모색하려 하였습니다(롬l2:15).

참다운 제자, 참다운 목자, 참 성도를 찾기가 그다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본성이 사람들을 힘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성도들은 달라져야 합니다. 세상과 짝하고 교회가 세속화되면서 세상과 교회의 구분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세상의 학문과 짝하고, 세상의 물질과 짝하고 세상의 정치와 짝을 하는 사이에 교회는 점점 세속화되었습니다. 배금사상이 철저한 바알사상이 교회에 찌들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참 목자는 찾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주님을 닮아가고 주님의 명령을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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