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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면 좋기는 한데(사도행전24:24-27)

 

바울을 감금시킨 며칠 후에 벨릭스는 아내인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왔습니다. Drouvsilla/Droûsilla는 헤롯 아그립바 1세의 막내딸입니다. 바울을 만난 이때(주전57년)도 20세도 안되었습니다. 어린 소녀 시절에 Droûsilla는 동부 Asia에 위치한 Commagene의 태자와 정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태자가 유대교를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Droûsilla는 그와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후에 그의 오빠 아그립바II세가 수리아의 작은 국가인 Emesa/지금의 Homs(리비아 북서부에 있는 도시)의 왕과 결혼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아직 16세일 때에 벨릭스가 Atomos라고 불리는 구브로의 마술사의 도움을 얻어서 남편을 떠나 자기와 결혼하도록 설득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벨릭스의 세 번째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들을 아그립바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이 아들은 79년의 베수비오 화산폭발 때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런 Droûsilla지만 Droûsilla는 그리스도교에게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도 그리스도교를 소개한 것 같습니다(22절). 그러기에 바울을 보고 싶어한 것입니다.

바울은 벨릭스에게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전했습니다. 바울은 의(dikaiosuvnh)와 절제(ejgkravteia), 장차 오는 심판(krivma)을 강론했습니다. 이에 벨릭스는 두려워했습니다. 그리고 회개를 거부했습니다. 시방은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음에 틈이 있으면 부르겠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구원은 현세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추후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두려워하기는 하지만, 내세와 현세가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망설이는 것입니다. 만일에 내세와 현세가 동일한 패턴대로라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내세가 보이지는 않고 그럴 것이다라고 말하니까 사람들이 믿지 않습니다. 이 지구상에 태어난 사람들 10%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의 백성들은 남은자요, 작은 자들이며, 택함을 받은 사람들뿐입니다. 창조주께서 믿으라고 이스라엘에 선지자들을 보내시고 천사들을 보내시며 하나님께서 직접 들어오셔서 기적을 베푸시고, 표적을 베푸시며 말씀해도 듣지 않습니다. 왜 듣지 않습니까? 교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라온 성장과정에서부터 이 세상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며, 하나님을 믿지 말라고 교육을 시켰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의 교만함과 무지함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신화의 인물이 아니고, 이스라엘은 동화에서만 존재하는 나라가 아니고 역사속의 국가임에도 사람들은 자신의 교만함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무척 애처로운 일입니다. 인생은 길어야 100년인데 그 100년을 위해서 영원을 버리기 때문입니다. 100년이 영원을 끝내버리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다고 인식을 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벨릭스는 현세에서는 소유하고 싶은 것을 위해서 무척이나 노력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영원을 위해서는 조금도 단 1%도 신경을 쓰지 않은 것입니다. 오늘도 ‘믿으면 좋기는 한데’라고 말하면서 믿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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