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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튼튼히 하시는 주님(로마서1:11-15)

 

사람이 보고 싶은 사람은 아무리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고,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멀리 있는 것 같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교회를 심히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사실 바울사도는 주님께서 택하신 사람으로서 특이한 사도인 것 같습니다. 오직 복음을 위하여 택하신 사도입니다. 그래서 지중해를 중심으로 로마제국에 바울사도같이 선교여행을 많이 하고 고난을 당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바울사도는 모든 것을 기쁨으로 했습니다. 바울사도의 가슴에는 주님의 교회가 어디서든지 든든히 서가는 것이었습니다.

11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바울사도는 로마교회의 성도들에게 먼저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 됨이로다’(8). 너희 로마교회의 믿음(pivsti")이 로마제국전체에 전파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교회를 위해서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내가 기도하는지 안하는지는 나의 하나님께서 증인이라는 것입니다. 기도만 할뿐만 아니라 너희교회를 방문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방문하게 될 과정을 위해서 간구한다는 것입니다. 가는 이유는 많겠지만,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은사하면 은사주의자들은 자신들이 받은 은사가 너무 커서 다른 사람들의 은사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은사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성도들 누구에게나 주어질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신령한 은사는 그가 복음 전하는 것, 권하는 것과 예언(말씀)에 대하여 소유하였고,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가 얻었던 것으로 알고 있던 능력들을 말합니다(Calvin). 방언 등과 같은 어떤 특정한 은사가 아닌 영적인 견고함에 대한 은사입니다(Hendriksen).

이런 은사들을 로마교회에 나누어주고 싶은 이유를 너희를 견고케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피차 안위함이라고 했습니다. 로마교회의 안위함이었습니다.

마태복음18:17을 보면 예수님께서 ejkklhsiva/‘에클레시아라는 단어를 사용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교회권징에 말씀하셨습니다. “공동체에 속한 한 지체가 죄를 범하였을 때입니다. 이때 이 지체가 다른 지체의 책망을 무시하고, 또 둘 이상의 다른 지체들의 권면 역시 무시하는 경우에 어떻게 처리할까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처음에 책망한 사람(單數)이 세 번째 단계로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기를 거절한다면, (單數)는 그 사람을 이방인과 세리처럼 여기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교회/ejkklhsiva 바깥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과감하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만약 한 사람이 규정된 권징의 절차에 따라 ejkklhsiva 바깥으로 쫓겨나게 된다면 그 공동체 안의 사람들은 그 공동체 밖으로 쫓겨난 사람을 마치 이방인이나 인기 없는 로마의 세리처럼 여기라고 하셨습니다. 당시에 세리는 정당한 세금보다 더 많은 양을 강탈해 갔었습니다. 만약 그 세리가 유대인이라면 그는 유대사회에서 추방당했습니다. 즉 이방인과 세리의 비유를 든 것은 회개하지 않고 출교된 죄인을 이스라엘 사회에서 따돌림 당하는 사람의 처지에 비유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말씀하셨을 때 그분의 ejkklhsiva를 이스라엘의 참된 언약 공동체로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일반적인 이스라엘의 관례에 따르면, 이스라엘 백성이 된다는 것은 이방인이 되는 것의 반대입니다. 이방인이 된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되는 것의 반대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ejkklhsiva는 전 세계적인 실체(worldwide entity)를 말할 뿐 아니라(16:18), 개개의 지역 공동체를 묘사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ejkklhsiva는 메시아의 공동체이며 하나님 나라의 구속적(redemptive)인 표현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이스라엘”(6:16)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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