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만들어진 사람(창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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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의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다. 그리고 그가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셨다. 그리고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
창세기 2:7은 진화론적 전제와 조화될 수 없습니다. 사람이 특별한 정체성(正體性)을 가진 사람이자 생물이 된 것은 외부로부터의 나누어주심입니다. 즉 “불어넣음이라는 하나님으로부터의 전달에 의해서입니다. 창2:7은 사람은 땅의 물질적 소재와 친화력이 있음을 나타내주는 말씀입니다. 닮은 점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땅과 일치가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의 혼 또는 영이 먼저 창조된 후 육체가 덧씌워졌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먼저 육체가 만들어진 후 영혼은 그 다음입니다. 그러므로 육체는 혼의 감옥이라든가 혼은 육체에 유폐되어 있다든가 하는 관념은 그 기원이 이교적이며 비성경적입니다. 그것은 플라톤적입니다. 성경적 사고와 조금도 유사성이 없습니다.
육체는 본질적으로 선합니다. 육체는 죄의 원천이 아니며 본래 타락한 것도 아닙니다. 물질적 측면 때문에 사람에게 어떠한 불명예도 돌아가지 않습니다. 육체는 죄의 통로는 될 수 있으나 죄의 기원이 아닙니다. 죄의 기원은 사람의 영혼에 있었습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인간의 본래 모습이 아닙니다. 죽음은 본래부터의 부채(빚)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성을 파괴한 죄의 부채입니다.
인간은 창조에 있어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인간에게는 다른 피조믈과 구별 짓는 독특하게 하는 요소가 있습니다. 모든 짐승들은 종류대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음 받았습니다. 인간은 다른 피조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부여받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피조물이지 하나님이 아닙니다. 유한한 존재에 따른 필연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유한함이란 인간의 지식이 항상 불완전하고 실수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겸허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지만 인간은 이 세상에서 유한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흙으로 창조한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전능자가 아닙니다. 피조물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