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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심(창1:4,5)

아침이 저녁이 되며 그가 칭하시니라 낮이라 그리고 그가 칭하시니라

첫째 날이니라 그리고 그가 되니 밤이라 그리고 그 어두움을 빛을 엘로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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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힘이 빛을 낮이라 그리고 칭하시니라 그리고 그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께서 빛과 어두움을 분리하셨습니다. 빛과 어두움은 같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나누시는 목적은 생물에게 있어서 계속해서 빛만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휴식이라는 것이 생물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빛과 어두움을 나누신 것입니다.

분리라는 말에는 구별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빛과 어두움을 나누셨습니다(창1:4). 주야를 나누셨습니다(창1:14). 궁창으로 물을 나뉘게 하였습니다(창1:7). 그리고 출 26:33에서 휘장으로 성소와 지성소 두 영역을 나누어 구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열방들에서부터 분리시키셨습니다(레20:24, 26).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구별해야 했습니다(레20:25).

나눈다는 말에 내재해 있는 분리의 개념은 거룩한 일을 하도록 아론을 선별하셨습니다(대상23:13). 레위인들을 선별하셨습니다(민16:9, 신10:8). 하나님의 특별한 행동을 나타내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민으로 선별되었습니다(왕상8:53).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악인들과 분리시키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빛과 어두움을 나누시고 빛을 낮이라 칭(카라)하셨습니다.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셨습니다. 이후로 빛은 낮이었습니다. 어두움은 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칭하심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롬3:24을 보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고 기록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는 행위로나 생각하는 것으로 보아서 죄인들입니다. 그런데 우리 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서 의인이라 여김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람들이 칭해보았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칭하셔야 합니다. 재판관이 언도해야 효력이 있습니다. 변호사나 검사는 언도할 자격이 없습니다. 심판은 오직 재판관이 해야 합니다.

악한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은혜로운 행동에 근거하여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습니다. 이러한 칭의는 현재에 일어나는 구원입니다. 이것은 십자가에서 제정되고 믿음으로 받아서 객관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땅히 심판해야 하지만 하나님보시기에 의롭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보시기에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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