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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상(출애굽기37:10-16)

Hollywood에서 가끔 배우들과 영화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아침 식사를 나누는 모임이 있습니다. 한 번은 미국의 최고 미인 열 명중의 한 사람인 여배우가 등단했습니다. 이 여자가 마이크 앞에 나오자 박수가 요란했습니다. 그때 그녀는 대뜸 “여러분! 나는 지금 사랑에 빠졌습니다!”라고 말하자 누군가가 “도대체 그 행운을 잡은 사나이가 누굽니까?” 여자는 거침없이 대답했습니다. “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나는 그분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영화도 그만두려고 합니다.” 그 여자는 자신의 말처럼 할리우드를 떠났습니다. 후에 목사의 아내가 되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였습니다. 그 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누군가가 그에게 질문했습니다. “당신은 할리우드의 명예와 부를 물리치고 예수님을 택하신 일에 전혀 후회가 없습니까?” 그녀는 “할리우드의 스타나 영국 여왕의 자리도 지금의 저와는 바꿀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저에게 이처럼 귀하신 분이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결코 예수그리스도를 안 사람은 그를 떠날 수가 없습니다.

브살렐이 떡상을 만들었습니다. 조각목으로 가로100cm, 세로50cm, 높이75cm로 만들었습니다. 정금으로 떡상을 쌌습니다. 돌아가며 금테를 둘렀습니다. 그리고 떡상에 놓는 각종 기구를 만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하셨습니다. 또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떡은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으로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먹어야 사람이 영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소에는 항상 생명의 떡인 말씀이 진설되어 있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떡을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예수님을 한 위인처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과 모범으로 산 사람으로만 여깁니다. 생명을 주시는 영생하게 하시는 분으로는 여기지 않습니다. 이것이 사람들의 실수입니다. 예수님을 인간으로는 여기지만 생명을 주시는 떡으로는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길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생명의 낙원이 들어가지 못하고 사전에 이탈해버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의뢰해야 합니다. 떡이 되신 생명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생명의 떡이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떨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들의 살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생명의 떡을 우리가 먹을 때 비로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항상 떡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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