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 이전하시는 하나님(창세기15:18-21)
하나님과 아브람의 계약은 일방적이었습니다(18절).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파기할 수 있는 계약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계약을 무효화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아브람의 후손이 거할 땅의 경계를 정하셨습니다. 아브람의 등기부등본에 자세하게 기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약속되어 있는 내용을 한 가지도 빠트리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반드시 지키십니다. 우리가 재산관리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재산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제도적인 공증을 합니다. 그리고 법무부에 등기를 합니다. 그러면 누구든지 그 재산에 손을 대지 못합니다. 아브람의 등기부등본에 기록될 사항은 이스라엘국경의 경계였습니다. 그것이 언약을 세우는 것입니다. 남쪽국경은 애굽 국경 가자 지방이었습니다. 북쪽의 국경은 유프라테스 강이었습니다. 학개 2:8절에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좌절과 낙심 중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활에 또는 영적인 면에 들어오셔서 반드시 국경을 정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땅에는 10족속이 살고 있었습니다. 겐,그니스,갓몬,헷,브리스,르바,아모리,가나안,기르가스,여부스 족속 등입니다(19-21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어느 빈 땅에 정착시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죄악이 많은 나라 죄악이 관영된 나라를 심판하여 그의 백성에게 주십니다.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지금의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만일에 죄 된 것이라면 가차 없이 빼앗아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가나안사람들은 400년간이나 그 땅이 자기의 땅인 줄 알고 온갖 죄를 저질렀지만 회개하지 않은 그들의 역사는 지구상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땅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복종하는 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일에는 “우리 아버지”라고 말하면서 주중에는 고아처럼 행하는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약속하고 그 언약을 지키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임을 한 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항상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마태복음 28:1820에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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