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건립요구(출애굽기25:1-9)
여호와께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1).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서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라 하셨습니다. 그 예물은 즐거운 마음이어야 했습니다. 그래야 그 예물이 하나님께 받아들인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내야 할 예물은 금, 은, 놋이었습니다. 이것들은 언약궤를 만들어서 그 안팎을 싸는데 필요하였습니다(11). 금은 “금고리”를 만드는데 필요하였습니다(12). “속죄소”를 만드는데(17) “그룹”을 만드는데(18),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잔”을 만드는데 금이 필요했습니다(29절). 또한 등대(31), “채”를 만드는데(25절), “금갈고리(26:6), 그 “네 기둥”을 금으로 싸는데(26:32), 상을 만들어 정금으로 싸고(25:24), 채와 기둥을 싸고(28절, 26:32,37), 또한 대제사장 옷의 많은 부분(28:6,8,11,14)에 소용되었습니다. 은은 성막의 널판의 받침대로 사용되었고(26:19), 또 성막 뜰의 기둥, “갈고리”와 “가름대”(27:10)에 사용되었습니다. 놋(청동)은 막의 고를 꿰어 연결시킨 “갈고리”로 사용되었습니다(26:11). 성막문장의 받침으로 사용되었습니다(26:37).
4절을 보면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을 가져오라 하셨습니다. 청색은 희망을 의미합니다. 즉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자색은 부귀와 고귀함을 의미하며, 만왕의 왕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홍색은 희생을 의미하며, 인류를 위하여 고난당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백색은 성결과 의 그리고 순결을 의미하며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계속해서 내야 할 것들이 염소털, 향품, 수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 호마노, 에봇, 흉패에 물릴 보석이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계실 성소를 이스라엘에게서 차출하여 짓게 하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성소도 모세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신대로 하나님의 식양을 따라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스라엘과 같이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은 교회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