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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지켜라(출애굽기23:12-13)

12절을 보면 6일간은 힘써 일을 하고 제7일에는 쉬라고 하셨습니다. 이 때는 혼자만 쉬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쉬라는 것입니다. 소를 쉬게 해야 했습니다. 나귀를 쉬게 해야 했습니다. 종들을 쉬게 해야 했습니다. 계집종의 자식까지 쉬게 해야 했습니다. 나그네도 숨을 돌리게 해야 했습니다. 이상으로 말한 사람들은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을 쉬게 함으로서 평온한 쉼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언약백성들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자비심이 있어야 했습니다. 당시의 이방인들은 이스라엘에 의해 고된 노역에 종사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마음을 항상 마음에 품고 있었습니다. 종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충분하게 휴식하게 하여야 한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에 이러한 것을 우리들에게 적용할 경우 고용인과 피고용인으로 묘사할 수 있습니다. 고용주들이나 상류 인생들은 자신들보다 하류 계급 사람들의 노동을 알 수가 없습니다. 과거에 자신들도 그러한 과정을 겪었으면서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만 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로로 지친 종업원들의 노고를 모릅니다. 그래서 종업원들에게 함부로 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매우 분노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과로로 죽거나 잠을 못자거나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직 생산성향상만 신경을 씁니다.

아들이 둘 있는 노부부가 있었습니다. 둘째 아들이 장가를 가던 해 할머니가 죽게 되자 아들들이 슬피 울며 장례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제 3일장이 끝나고 관을 지고 방문을 나갈 때 둘째 아들의 실수로 관이 그만 벽에 부딪혔습니다. 그러자 관속에서 할머니가 관을 두드렸습니다. 잠시 졸도한 것을 의사의 오진으로 죽음으로 판명했던 것이었습니다. 할머니는 그 후 10년간 더 사시면서 손자들과 건강하게 사시다가 이젠 정말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아들들 그리고 손자들의 울음 속에서 3일장이 끝나고 관이 방문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 할아버지의 날카로운 외마디 비명이 들렸습니다. 야! 벽 조심해! 요즘 노사관계가 심상치 않습니다. 실로 노사관계가 위의 노부부 같은 그런 노사관계로 전락하는 것 같습니다.

1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른 말을 지키라 하셨습니다. 이것은 경고입니다.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시겠다는 경고입니다. 또한 다른 신들은 이름은 부르지도 말고 들리게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얼마나 다른 신들 즉 다른 종교들을 존경하는지 모릅니다. 다른 종교를 비판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기독교에서 더합니다. 종교 다원주의자들이 하는 것들을 기독교에서 용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타종교를 인정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나 말고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물론이고 그 신들의 이름을 들리게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삼가 지키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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