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태어난 것의 죽음⑩(출애굽기11:4-8)
모세가 바로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밤중에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신다.’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무엇 때문에 애굽에 들어갑니까? 애굽에 처음 난 것의 생명을 모두 거두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나라의 중심에서부터 즉, 왕의 보좌로부터 온 땅으로 임한다는 것입니다. “처음 난 것은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여종의 장자까지와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이 죽을찌라” 이 재앙은 이스라엘 사람들과 그들의 가축을 잡아둔 바로의 행동에 대한 형벌로서 사람과 짐승에게 모두 임하였습니다. 그러나 처음 난 것에게만 임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애굽인들과 그들의 가축 전부를 멸망시키기를 원치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처음 난 장자가 온 인류의 힘이요 꽃이기에 장자는 인류 전체를 대표하였습니다(창49:3). 이 재앙 역시 애굽과 이스라엘을 구별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해서는 “개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앉으리라”(7절) 이스라엘의 경우 “사람이나 짐승이나 가장 작은 상처도 입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이 죽음에 빠지게 되는데도 완전히 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애굽인들에 대한 이 재앙의 결과는 ”큰 곡성“일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제발 나가달라고 사정을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모세가 바로에게 심히 노하며 바로 앞에서 떠났습니다.
애굽과 이스라엘을 왜 구분하십니까? 애굽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지 못한 나라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계약관계에 있는 나라입니다. 애굽은 세상입니다. 이스라엘은 교회입니다. 애굽은 하나님과의 적대관계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가족관계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애굽과 이스라엘은 철저하게 구분되었습니다. 사는 방식이 구분되었습니다. 애굽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여호와는 히브리의 신으로서 자신의 신들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습니다. 자신들을 괴롭히는 신 이외에 다른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줄을 알지 못했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 이외에는 하나님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세상을 주관하심을 믿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믿지 않습니다. 이 세상 다음의 세상도 하나님의 것임을 알지 못합니다.
이로서 인생에 많은 문제를 惹起시킵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세상을 주관하시는데 다른 신들이 주관한다는 것입니다. 죽은 인간들이 신이 되어 있어서 그것들이 인생을 주관한다는 것입니다. 왜 이러한 주장을 합니까? 창세기 3장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인간의 조상 아담을 타락시킨 존재 마귀가 인간의 세계를 흐려놓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석가나 공자 마호멧을 믿는 모든 무리들은 마귀의 지시에 충실한 사람들입니다. 바로처럼 망해야 될 것을 알지 못합니다. 전도를 받아도 그들은 깨닫지 못합니다. 다 같은 종교라고만 생각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