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의 끈질긴 말살정책(출애굽기1:22)
히브리사람들의 말살정책 두 번째 계획이 실패하자 바로왕은 바로 총리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특별담화문을 하달하였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하든지 이스라엘의 번영을 막으려 했습니다. 두 가지 방법이 실패하자 사탄은 비장의 무기를 꺼냈습니다. 히브리사람들에 한하여 여자아이는 살려두고, 사내아이는 나일강에 던지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이 방법에 히브리산부인과들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막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애굽의 전국에 하달된 이 법은 추상같았습니다. 고센지방을 관할하는 지역사령관은 특별경계령이 하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애굽의 노예가 된 히브리사람들은 그날부터 피바람이 불었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은 복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사람들에게 출산은 저주가 된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반면에 사탄은 한사람이라도 더 예수를 믿지 못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고 하신지가 2000년이나 되었습니다. 곧 오시겠다고 하신 예수님은 2000년이나 지난 오늘까지 오시지 않았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아직까지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 만일 오늘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면 어떻게 될까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 사이에 사탄은 갖가지 방법으로 우리에게 손을 씁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예수 때문에 감옥가고, 순교하는 일은 없습니다. 세상에서 예수 믿기가 가장 좋은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사자같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광명의 천사로 위장해서 나타납니다. 핍박의 방법을 바꿉니다. 우리의 약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탄은 그 약점을 이용하여 우리를 공격합니다. 술에 약합니까? 술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돈에 약합니까? 돈 보따리를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성에 약합니까? 유혹하는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사단은 모양만 다르지 그 근본정책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우리들 가운데 교묘한 방법으로 핍박을 당하고 있다면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래야 사단의 전법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사탄은 무서운 것이로되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이 바로 말고 저 바로는 파리한테 꼼짝 못하였습니다. 바로에게 여러 가지 알레르기가 있었습니다. 메뚜기 알레르기, 이 알레르기, 개구리 알레르기 등으로 심히 앓았습니다. 모기한테 조금만 물려도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독종으로 오해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쯤이야 사람으로 혼내지 않으십니다. 가장 흔한 미물로 심히 고생하게 하십니다. 불신자에게 사탄은 히틀러나 나폴레옹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에게 사탄은 해볼 만한 상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가 상대한다면 생쥐에 불과한 것이 사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으면 사단에게 번번이 당하게 됩니다. 과거에 우리 선배들이 갖은 고통당하며 신앙을 지켰습니다. 오늘 사탄의 전략에 넘어가지 말기 바랍니다. 까딱하면 나의 영혼까지 영원히 빼앗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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