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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님/간과하시는 하나님(마태복음27:45-46)

45절 46절을 보면 예수님의 절규하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hjlivv hjliv lamav sabacqaniv)였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는 ‘히브리어’에서 유래한 말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이며 ‘사박다니’는 ‘내버려두다’라는 아람어 ‘쉬바크’의 음역이며 ‘당신이 나를 버렸다’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말씀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째서 나를 버리셨습니까?’입니다. 이 상황은 제6시로부터 제9시까지 온 땅에 어두움이 계속된 후 제 9시에 하신 말씀입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시간들은 약간 다릅니다.

밤중기점(로마식)

새벽기점(유대식)

시간

성경

요한복음

공관복음

아침

마16:3

제 6 시

제 0 시

오전 6 시

요19:14

제 9 시

제 3 시

오전 9 시

마20:3

제 10 시

제 4 시

오전 10 시

요1:39

정오

행22:6

제 12 시

제 6 시

오전 12 시

마20:5

제 3 시

제 9 시

오후 3 시

마20:5

저녁

마16:2

제 5 시

제 11 시

오후 5 시

마20:6

제 6 시

제 12 시

오후 6 시

요4:6

제 7 시

제 1 시

오전 7 시

요4:52

제6시는 유대의 시간입니다. 로마식의 시간으로는 제12시로서 오전12시입니다. 제9시는 오후3시입니다. 그러므로 오전12시부터 오후3시까지 암흑의 시간이었습니다. 오후3시쯤에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절규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언뜻 생각하면 마치 아버지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버리신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과연 이 외침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이 외침과 암흑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그의 백성의 구원을 위해서 그가 대신 받은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심판을 이루신 것입니다. 이것은 곧 주님께서 피하지 않고 마셔야 할 진노의 잔이었습니다. 흑암은 곧 심판으로 우리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세 시간동안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그는 우리를 대신하여 저주를 받으셨습니다(갈3:13). 하나님은 예수님의 인성을 제한된 의미에서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로 하여금 자기 백성의 죄를 인하여 철저하게 형벌을 받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버림을 받고 있다고 탄식했지만, 하나님의 도움을 확신한 외침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그의 육체뿐만 아니라 영혼 깊숙이 담당하신 것입니다. 그 외침은 우리들이 져야 할 죄의 형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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