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명령/전도의 내용(마태복음10:7)
말라기4:5을 보면 하나님께서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선지자 엘리야를 보내신다고 했습니다. 곧 세례요한을 보내신다는 말씀입니다. 세례요한을 보내시는 목적은, 하나님의 보내시는 왕의 길을 먼저 와서 닦는 일입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보다 먼저 와서 사람들에게 외쳤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마3:2). 예수님도 시험이 끝나 첫 외침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였습니다. 지금 예수님이 열 두 제자를 유대에 보내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천국이 가까웠다’를 전하라는 말씀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poreuovmenoi de; khruvssete, levgonte" {Oti h[ggiken hJ basileiva tw'n oujranw'n. 제자들은 가면서 외쳐야 했습니다. 유대의 길잃은 양들에게 외쳐야 했습니다. 외칠 내용은 ‘천국이 가까웠다’입니다. 천국이 가까웠다는 말은 이 땅과 천국이 거리상으로 조금 가까워졌다는 말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회개하고 믿기만 하면 천국의 복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천국이 가까웠다’입니다.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신비입니다. 어떠한 사람이든지 회개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감옥에 갇혔을 때 신비한 체험을 했습니다. 전도로 인해서 많은 매를 맞고서 빌립보감옥에 갇혔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그때 찬송을 했고, 그로 인해서 지진이 일어나 감옥의 문들이 깨졌습니다. 간수는 당연히 죄수들이 도망한 줄 알고 자결을 하려 했습니다. 그때 바울은 자기들이 그대로 있음을 알렸습니다. 간수가 달려와서 그를 집에 데리고 가서 대접하면서 하는 말이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였습니다. 이에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행16:31)고 했습니다. 베드로도 ‘우리가 어찌할꼬’하는 사람들에게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행2:38)고 했습니다.
사람이 회개한다는 것은 자신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이전에 있던 올바르지 못한 생활(주님을 믿지 않던 생활)에서 바른생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 회개를 함으로서 사람들이 에덴동산의 이전으로 돌아갑니다. 회개를 함으로서 잃어버려진 천국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회개를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죽을 때까지 해야 할 일이 바로 하나님께로 가야하는 회개를 전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회개 때문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사람의 회개 때문에 예수님이 죽으셔야 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읽지 못한다면,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회개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한 사람이 영원히 살기 때문입니다. 이 회개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동등하게 나타나는데, 회개는 효력 있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복음을 전할 사명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져야 할 무기가 사람을 회개시키는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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