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냐(마태복음1:11)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으니라.
여고냐는 역대상3:16에서 “여호야김의 아들들은 그 아들 여고냐, 그 아들 시드기야요”라고 했고, 에스더2:6에서는 “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유다 왕 여고냐와 백성을 사로잡아 갈 때에 모르드개도 함께 사로잡혔더라”고 했으며, 예레미야24:1절에서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와 유다 방백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긴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전 앞에 놓인 무화과 두 광주리로 내게 보이셨는데”라고 했습니다. hy;n]k;y](예코냐)는 @ykiy:/hy](예호야긴) 변형된 이름이기도 합니다.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는 주전 597년입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때는 1차포로는 주전605년으로 다니엘과 포로들이 이때 잡혀갑니다. 2차포로는 주전597년으로 여호야긴과 에스겔 등이 끌려갔으며, 3차포로는 주전586년에 예루살렘 멸망입니다. 따라서 주전 597년에 여고냐는 바벨론으로 끌려갑니다. 여고냐는 여호야김의 아들이며 계승자입니다(왕하24:6-8 대하36:8,9). 여고냐는 예루살렘에서 석 달을 통치하였으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왕하24:9 대하36:9). 여고냐는 느부갓네살의 공격을 받아(왕하24:10-11) 백성들과 더불어 포로로 잡혀 바벨론으로 갔으며(왕하 24:12-16 대하36:10, 에2:6 렘27:20, 29:1,2; 겔1:2), 바벨론에서 37년 동안 감금생활을 하였고(왕하25:27), 바벨론 왕 에윌 모르닥에 의해 석방되었습니다(왕하25:27).
이 세상에서 여호와를 아는 것은 아주 좋은 지식입니다. 그 이유는 세계의 첫째가는 분을 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이러한 분을 안다는 것을 실제로 자신들이 인정하고 믿는다면 믿는 사람들이 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기적을 몸소 체험하고도 믿지 않는 것은 아주 악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할 수만 있으면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꺼려합니다.
동행하지 않을 자유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할 수도 동행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말씀하지만 그 결과까지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그 점은 우리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에 대한 상벌이 주어지는데 순종하는 자에게는 상이,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벌이 내려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항상 주님과 같이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섭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같이 할 때 비로소 그 진가가 발휘됩니다. 그리스도 밖에서는 형편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때는 형편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보물을 가졌으되 그것을 인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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