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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담·아하스·히스기야(마태복음1: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전능자께서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표적을 주는데도 믿지 않습니다.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표적을 많이 보지 않아서 못 믿는다고 하지만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더 이상한 일입니다. 그런 중에도 요담과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믿고 정직히 행하였습니다.

요담(!Iwavqam)은 25세에 왕위에 올라 있을 때 백성들은 여전히 타락해 있었습니다. 도덕적 타락 및 우상숭배의 죄를 계속 범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요담은 정도를 걸으려 애를 썼습니다. 자신의 왕국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강력한 권력을 얻었습니다. 이는 여호와 앞에서 바르게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우상숭배를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월권행위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하스(!Acavz)는 왕위에 올라 그의 아버지 요담과 3년간 공동통치를 했으며, 요담이 죽은 후, 주전741-725년까지 단독통치를 했습니다(왕하16:2 대하28:1). 아하스는 요담과 달리 가증한 우상숭배의 길을 좇았습니다. 아들을 산채로 불태워 우상에게 바쳤고(왕하16:3), 아람의 신들에게 도움을 구하였으며(대하28:22,23), 우상을 만들기도 했고(사2:8), 우상숭배를 위한 단을 만들어 섬겼고(왕하16:11-14), 성전을 폐쇄시키고 산당을 세웠습니다(대하28:22-25). 아하스 통치초기에 이스라엘왕 베가와 수리아왕 르신이 아하스를 반 앗수르 연맹에 가입시키려고 했습니다(왕하15:37). 동맹군은 이 일에 실패하자 유다를 침공했습니다(왕하16:5).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로잡혀 갔습니다(대하 28:5-8). 이때 이사야는 아하스에게 여호와를 의지하라고 권하였지만 듣지 않았습니다(사7:1-12). 오히려 아하스는 앗수르왕의 도움을 요청하며 성전의 은금을 그에게 보내었습니다(왕하16:7,8). 이런 결과들은 그의 우상숭배에 기인한 것입니다.

히스기야(@Ezekiva")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왕입니다(왕하18:3). 그는 성전을 중심으로 한 개역을 단행 했습니다(대하29:6-36). 유월절 의식을 회복하였고(대하30:1), 참된 예배형식을 회복시켰습니다(대하31:2-21). 앗수르 왕을 배척한 결과로 패하여 조공을 드리게 되었으며(왕하18:7-9). 산헤립이 유다로 쳐들어왔습니다. 앗수르의 종주권에서 벗어나겠다고 한 히스기야는 앗수르에게 굴복합니다. 후에 랍사게가 들어와서 협박을 할 때에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앗수르군 18,5000명이 몰살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죽을병이 들었을 때에 15년을 더 살게 됩니다.

우리는 과거의 사람들을 통해서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많은 신앙의 사람들은 위기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적극적으로 믿었습니다. 왜 그렇게 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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