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사도행전2:22-36)
시110:1에 “…내 우편에 앉으라…”, 히8:1에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히12:2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행2:35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에서 우편, 보좌 우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 보좌우편에 앉으셨다고 하는 뉘앙스는 자칫 하나님의 오른쪽으로, 흔히 우의정, 오른팔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만일에 그렇게 생각한다면, 보좌에 앉은 자가 모든 주권을 가진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과연 보좌우편은 무엇인가? Calvin은 하나님의 다음에 자리할 만큼의 자리라 했습니다. 성경관용어사전은 가장 영화로운 자리라고 했습니다. 허주는 ‘여호와 하나님과 동등한 권세를 누리고 계시는’이라고 했습니다. F.F. 부르스는 지극히 높임을 받으신 예수라고 했습니다. 매튜 헨리는 하나님의 우편으로 높임을 받으시고 능력과 권위로 거기에 앉으신 예수라고 했습니다. 카일과 델리취는 하나님의 지배에 동참하면서 그 위엄과 통치도 하나님과 함께 한다고 했습니다.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교회가 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죽임 당함에서 살아나신 것입니다. 성경대로 죽임을 당하고, 성경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신 것입니다. 31절을 보면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에 대해서 저가 음부(a{/dh"/하데스)에 버림을 당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육신이 썩음(diafqorav/디아프도라)을 당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사도들은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똑똑히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베드로는 이스라엘에게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성령을 보내주셨다고 했습니다. 오순절에 오신 성령을 주님께서 보내셨다는 것입니다(33). 구약시대 때는 하나님께서 원하는 사람들에게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부활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 할 제자들과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성령을 선물로 보내주신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2:7-11을 보면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모든 이름위에 뛰어나게 하셨다 했습니다. 모든 것들이 예수의 이름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골로새서1:20절을 보면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주님)로 말미암아 자기(하나님)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한다고 하셨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하나님보좌우편에 앉으셨습니까? 심판의 권세를 가지신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이로 인해서 탄력을 받았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주되심, 예수그리스도의 심판주이심,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주이심이 하나님보좌우편에 앉으신 신분입니다. 따라서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믿지 않는 인간됨에 있어 패역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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