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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의 경제(사도행전4:32-35)

사람이 한 평생을 살려면 엄청난 식량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 있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은 양을 계산한다면 천문학적인 숫자입니다. 하루에 물만 계산한다하더라도 1일분을 최소한 1.8ℓ로 계산한다면 1.8ℓx250만명=450만ℓ입니다. 빵으로 계산한다면 제과점 빵으로 기준해서 5개정도로 계산한다면, 5개x250만=1250만개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인들이 당시에 정확한 숫자가 없습니다. 따라서 250만-300만 명으로 계산한다면, 1일에 소모하는 물만해도 약 6000톤, 빵2000만개 이상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우리들도 죽는 날까지의 양을 계산한다면 과히 적지 않은 양입니다. 식량만 가지고는 살 수 없습니다. 옷, 집 등 수많은 것들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합니다.

이번 청문회를 보면서 우리들은 많은 것을 생각합니다. 총리를 비롯해서 장관들을 하려면 도덕적으로 깨끗해야 합니다. 그런데 한 명도 깨끗하지 못했습니다. 국민들은 그들이 저지른 일들을 범죄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위장전입을 하면 추상같은 법의 제재를 받습니다. 국민들이 땅 투기를 하면 언론과 법의 엄청난 제재를 받습니다. 국민들이 쪽방 촌 투기를 하면, 범법자로 낙인이 찍힙니다. 국민들이 대가성으로 뇌물을 받으면 직장에서 쫓겨납니다. 국민들이 어떤 사람에게 압력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사람들을 정부와 여당에서 인준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도덕성은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자신들의 삶은 윤택하게 살고 싶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라살림을 잘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나라를 이용해서 자신들을 윤택하게 해보겠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32절을 보면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라고 했습니다. 초대교회는 어려운 상황에서 물건을 서로 같이 썼습니다. 자기 소유지만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같이 쓰고, 같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자기들의 소유를 팔았습니다. 밭을 팔고, 집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판 것의 일부를 사도들에게 주었습니다. 사도들은 그것으로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주었습니다. 즉 이때 초대교회는 공동체경제였습니다. 같이 쓰고 같이 나누는 공동체경제였습니다.

오늘날 교회의 재산문제를 생각해볼 때, 초대교회와 비교해보면 극과 극입니다. 개교회 독립체제인 교회들은 위치 좋고, 세력이 있으면 경제생활은 걱정이 없습니다. 걱정이 없을 뿐만 아니라 매주 마다 부흥되고 확장됩니다. 그러나 재정이 넉넉지 못한 교회들은 매주 마다 걱정입니다. 전기세, 수도요금, 통신비, 교회월세금 등을 매달마다 걱정해야 합니다. 정말 핍절합니다. 같은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같은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같이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어려운 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은 현실과 이상간의 dilemma에 아니 빠질 수가 없습니다. 교회공동체를 어렵게 운영해가는 교회들 힘을 내야 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때에 더욱 힘을 내야 합니다. 하나님이 도우실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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