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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피(사도행전8:4)

주로 열대지방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열매를 맺은 나무들의 열매를 주로 새나 원숭이, 그리고 박쥐 등이 먹습니다. 이때 씨가 땅이나 강에 떨어집니다. 씨가 흘러가기도 하고, 땅에 떨어지기도 합니다. 강에 흘러간 씨 중에 강가에 걸린 씨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김없이 싹이 돋습니다. 적당한 수분과 온도가 씨를 발아하게 하고, 돋아난 싹은 이내 자라게 됩니다. 열대우림은 누가 심지도 않았는데 이런 현상들로 인해서 많은 숲들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씨가 저절로 떨어지기도 하지만, 다른 동물들에 의해서 강제로 옮겨져 번성한 것입니다.

초대교회도 그랬습니다. 스데반의 피를 맛본 산헤드린은 가관이었습니다. 박해의 수위를 점차 올리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피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이로 인해서 교회가 흩어졌습니다. 예루살렘에 모여 있던 교회가 흩어졌습니다. 흩어졌다기보다 원어적인 뜻은 ‘diasparevnte"’흩뿌림을 당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열대지방의 열매들처럼 發芽(발아)할 복음을 모두 가지고 있었습니다. ‘터툴리안’의 변증서에 나오는 문장 중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Plūrēs efficimur, quotiēns metimur ā vōbīs, Sēmen est sanguis Christiānōrum.

우리가 너희에게 殺戮(살육)을 당하면 당할수록, 우리의 수는 늘어간다. 크리스챤들의 피는 씨앗이다.

그리스도인들을 죽여서 교회를 없애겠다고 하면, 큰 오산입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순교를 당한 성도들은 수 천만 명이 넘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을 죽이면 성도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죽이면 죽일수록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양산되더라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에서의 순교자의 피, 중세시대의 카톨릭의 호된 박해에 의한 순교자의 피, 근세현대사에서의 순교자들의 피 값으로 오늘 우리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습니다. 일제침탈 때 많은 우리나라의 성도들이 피를 흘렸습니다. 그 피 값들이 오늘 복음의 꽃을 피운 것입니다.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 쌔

성도들은 모두 복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성도들을 박해했습니다. 성도들은 이곳저곳으로 흩어졌습니다. 사마리아로 튀었고, 유대로 튀었으며, 이방 땅으로까지 튀었습니다. 예수님의 땅 끝까지의 복음전파라는 것은 순한 전도가 아니었습니다. 심한 박해였습니다. 피바람과 칼바람의 박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복음은 전해졌습니다. 어떻게 교회는 이런 상황에서 왕성하게 복음을 전했습니까? 성령님의 은혜였습니다. 교회 내에서 교회 밖에서 성령은 교회를 꾸준히 지원하셨습니다. 복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셨습니다. 복음을 받을 사람을 지원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교회와 함께 하셨습니다. 스데반과 함께 하셨고, 사도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예루살렘교회와 함께 했고, 사마리아와 함께 하셨으며, 이방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성령은 성도들과 늘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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