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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랴의 고넬료(사도행전10:1-8)

가이사랴(Kaisavreia/Kaisâreia)는 욥바와 도라 사이에 헤롯대왕이 건설했습니다. 갈멜산 남쪽36.8㎞, 예루살렘 북서쪽 약104㎞ 지점의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항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헤롯이 아우구스투스를 경하하는 뜻에서 '가이사랴'라는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이곳은 로마 행정장관들의 거주지였습니다. 주민의 대다수는 헬라인들이었습니다. 가이사랴는 유대지방에 있는 로마식 도시였습니다. 주로 헤롯 계열의 왕들과 로마의 지방 총독들의 관저(官邸)가 있었습니다. 두로와 이집트 사이를 이어주는 대상들의 여행 길목에 있었던 관계로 교통이 빈번해 상업 중심지이기도 했습니다. 해상 무역의 중심지였습니다. 많은 궁전과 공공건물, 거대한 원형 극장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가이사랴에는 대부분의 지중해 지역사회와 같이 여러 종족이 혼합되어 살고 있었습니다.

가이사랴는 이러한 연유로 인해서 로마군인들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가이사랴에 고넬료라는 백부장을 누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고넬료는 이달리야대의 백부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고넬료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었습니다. 이방인으로써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온 집이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대인들을 불쌍히 여겨 구제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가 제9시에(오후3시경)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천사가 그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욥바에 사람들을 보내서 베드로라는 사람을 찾으라고 했습니다. 그는 욥의 해변에 피장이 시몬의 집에 있다는 것입니다. 천사가 말하고 떠나자마자 하인 2명과 경건한 사람 1명을 욥바에 보냈습니다. 이러저러해서 욥바에 보냄을 받았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두 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고넬료라는 사람의 인품과 이방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고넬료는 오늘날 생각해도 대단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경건하며, 그로 인해서 지배국의 군인으로서 피지배인들을 불쌍히 여긴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그를 찾으시는 것입니다. 또한 복음의 이방화입니다.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는 슬로건만이 아닙니다. 복음이 가는 곳에는 삼위의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성부께서 성자께서 성령께서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복음을 훼방하거나 방해하는 것들을 제거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넬료는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만한 사람입니다. 고넬료가 했던 일들은 유대인들도 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온 집안이 하나님을 섬기고 경건하며, 구제하고 피지배인들을 불쌍히 여기는 것은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고넬료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기독교인들이 잘못알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는 구원받았으니까’입니다. 구원받았으니 걱정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루어가는 구원(성화)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구원이후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모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제대로 신앙생활만 해도 우리나라는 한결 좋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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