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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사도행전17:10-15)  

‘아테네’(!Aqh'nai/Athȇnai)는 고대 앗티카(Attica/그리스 남동부의 지방) 지역의 중심도시였습니다. 현대 그리스의 수도인 아테네입니다. 이 도시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여신 아테나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리스에는 황당한 신화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들의 상상력인 신화에 의하면

Athena는 그리스 신화 속의 전쟁과 지성(知性)의 여신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아테나이지만 로마신화에서는 Minerva입니다. 아테나는 제우스와 지혜의 여신 메티스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제우스는 이치의 여신 테미스로부터 장차 메티스에게서 태어날 아들이 그를 대신해 신들의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들었습니다. 이에 제우스는 임신한 메티스를 삼켜버렸습니다. 그런데 메티스의 산달이 가까워질수록 제우스는 심한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참을 수 없는 고통에 제우스는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를 불러다 도끼로 자신의 머리를 내리치라 명했습니다. 헤파이스토스가 이를 받든 순간, 제우스의 깨진 머리 틈 사이로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를 든 아테나가 함성을 지르며 튀어나왔다고 합니다. 황당한 신화입니다. 아테나는 어머니인 지혜와 총명의 여신 메티스와 아버지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지혜의 여신이라고 섬겼습니다. 특히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또 다른 전쟁의 신인 아레스(Ares)는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전쟁을 주도하는 반면, 아테나는 지략과 냉철한 이성으로 무장한 채 기술과 문명의 산물인 도시를 보호하고 방어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상상했습니다. 조화와 이성을 최고의 덕목으로 여긴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아레스보다는 아테나 쪽을 더 선호했습니다(출처: 네이버캐스트).

아테네인들은 그들의 조상이 계속하여 아덴에 거주하며 살았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 자신들을 "토착인"이라고 했습니다. 아테네는 주전6세기 초에 입법가 솔론(Solon)에 의해 민주주의 제도가 수립되는 기틀이 마련되었습니다. 주전4세기와 5세기에 아테네는 그 문화와 위대한 극작가들, 그리고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위대한 철학자들의 고향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아테네는 로마의 그리스 정복 후에 씨비타스 포에테라타(civitas foederata, 조약에 의해 로마와 결합된 도시)가 되어 아가야의 총독에서 완전히 독립했습니다. 로마에 세금을 내지 않고 사법 자치권을 가졌습니다. 세 개의 대학 도시인 아테네, 다소, 알렉산드리아 중에 아테네가 가장 유명했습니다. 아테네는 신전, 조각, 기념비들로 유명했습니다. 아테네인들은 종교적이고 종교를 토론하는데 열심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영적수준은 높지 않았습니다. 바울시대의 철학자 아폴로니우스는 디오니수스 왕의 축제에서 아테네인들의 음란한 춤과 그들이 격투사 경기장에 살인을 즐겨하는 것에 대해 신랄하게 비난했습니다. 바울이 방문할 당시 아테네는 영화로운 번영이 쇠퇴한 상태에 있었으나 여전히 학문의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바울당시에도 중요한 공공 건축물들과 많은 신전들이 손상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요즘 사람들은 아테네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철학적이고, 우상적이며, 인문적인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복음이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전도에 미련한 복음을 지성으로 인해서 배척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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