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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우디오의 유대인추방(사도행전18:2)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고로…

글라우디오(Klauvdio"/Kllaûdios)는 로마의 제4대 황제1세(41-54년)로 Drusus드루수스와 Antonia안토니아의 아들이며, Tiberius디베리우스황제의 조카입니다. 그는 신체적 불구였고, 지능이 약간 박약했으며, 젊은 시절 티베리우스 황제 밑에서 격리되었습니다. 그는 Caligula갈리굴라에 의해 37년에 집정관이 되었습니다. 그는 통치 초기에는 유대인들에 우호적인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통치 말기에는 유대인들을 모두 로마에서 추방했습니다. 글라우디오 황제는 후계자 문제로 그의 마지막 아내 Agrippina에 의해 54년에 독살 당했습니다. 클라우디우스 재위9년(49년경)에 로마의 유대인사회내의 폭동을 저지하기 위해 ‘나사렛칙령’을 발표하여 모든 유대인들을 로마에서 쫓아냈습니다(Thompson). 유대인들은 크레수투스(Chrestus)의 선동에 의해 항상 소란을 일으켜서 로마에서추방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Open). 이 칙령은 수에토니우스의 기록에 의하여 설명했는데, 유대인들은 크레수투스의 선동을 받아 끊임없이 폭동을 일으켜 로마에서 유대인들을 추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Kllaûdios 왕은 이미 유대문제를 칼리굴라에게서 받은 바나 다름없었습니다. Roma제국 내에는 소위 잘났다고 하는 두 세력이 있었습니다. 그리스인과 유대인이었습니다. 이들은 로마제국 내에서 항상 적대관계였습니다. 알렉산드리아에 사는 그리스인과 유대인의 적대관계는 유대 쪽이 훨씬 심각했습니다. 유대 쪽에서 철학자 필로를 단장으로 하는 사절단을 보냈습니다. 이에 클라우디오스는 어느 편도 들지 않고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클라우디오스는 두 민족이 공존하려면 피차간에 관용을 베풀라고 했습니다. 이런 문제가 계속 잠재해 있었고, 또 하나는 유대인들이 기독교인들을 심히 박해한 것입니다. 로마 제국 내에서 기독교인이라면 자다가도 깨어서 반대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항상 소동을 일으켰고, 항상 소요를 주동한 사람들이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런데 로마인들이 볼 때는 모두 유대인으로 봤습니다.

마귀는 어떤 상황들을 이용해서라도 복음을 방해하려고 합니다. 그것에 놀아난 사람들이 유대인들입니다. 로마인들입니다. 이들의 놀음에 복음은 잠시 주춤할 뿐입니다. 곧 다시 재개될 뿐입니다. 교회가 복음을 방해하는 현상도 있습니다. 작금에 일어나는 대형교회회의 현상, 건축 붐에 눈이 충혈 되어 있는 상태, 이런 교회의 목회자들은 목사로 통하지 않고, 총재로 통하고자 합니다. 말이 그렇지 수십만의 회원을 둔 목회자가 겸손하기는 부자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반대로 교만함은 하늘을 찌를 듯합니다. 거기에 이단시비가 끝이 없습니다. 돈 받고 이단을 옹호한 자들이 버젓이 행세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가관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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