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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않으시는 하나님(로마서2:4-16)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한때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을 임명하면 언론에서 그들에 대한 외모와 경력, 학력 등을 경쟁하다시피 내놓았습니다. ○○지역, ○○학교, 육사○○, ○○○교수 등 그에 대한 화려한 이력을 모든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화려한 이력에 비하여 능력과 인간됨이 심히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몇 달, 며칠 등에 그치고 하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국무위원들이나 요직에 앉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계속 언론과 국민들의 눈과 귀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잘해서 오르내리는 것이 아니라 심히 잘못해서 오르내리는 것입니다.

성형수술은 오늘날처럼 순전히 미//beauty를 추구하기 위해서 한 것은 아닙니다. 사고나 선천적으로 안면장애로 인해서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성형수술은 순전히 를 추구하기 위해서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겉으로 나타나는 를 추구하기 위해서 한 것입니다. 그래서 요즈음의 연예인들은 거의 성형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겉멋을 보이기 위한 것입니다. 요새는 얼굴이 아름다우면 마음까지도 착할 것이라고 사람들은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얼굴은 착한 얼굴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너나 할 것 없이 성형수술을 하는 것입니다. 타고난 미가 아니라 만들어진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겉이 아름다우면 마음까지 아름다워야 하는데 절대로 그렇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외모로 많은 것들을 감춥니다. 외모로 감출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속마음입니다. 속마음을 감출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속일 수 있습니다.

 

사무엘하15:7-10 사년만에 압살롬이 왕께 고하되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이 있사오니 청컨대 나로 헤브론에 가서 그 서원을 이루게 하소서 종이 아람 그술에 있을 때에 서원하기를 만일 여호와께서 나를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시면 내가 여호와를 섬기리이다 하였나이다 왕이 저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하니 저가 일어나 헤브론으로 가니라 이에 압살롬이 정탐을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두루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나팔소리를 듣거든 곧 부르기를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 하라 하니라

 

속마음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위선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23:25-28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속마음은 아주 추하고 더러운데 외모로는 전혀 그런 것들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부패함을 감출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12:21-23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위에 앉아 백성을 효유한대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는 아니라 하거늘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

 

속마음을 감출 수 있기에 외모로 사람을 취하는 사람들 때문에 거짓 교훈들이 난무하고 이단들이 활개를 칩니다.

 

고린도후서11:13-15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우리가 사람을 외모로 왜 취하지 않아야 합니까? 사람의 외모를 취하다보면 오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명기1:17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에 외모를 보지말고 귀천을 일반으로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 말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사무엘상1:12-15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동하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줄로 생각한지라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한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것 뿐이오니

 

우리가 사람을 외모로 왜 취하지 않아야 합니까? 사람의 외모를 취하다보면 잘못 해석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11:16-19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함을 얻느니라

이러므로 외모에 대한 태도를 수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신명기10: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의 신이시며 주의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사무엘상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유대인이나 이방인(헬라인)이나 똑같이 취급하십니다. 유대인이라고 더 잘해주시고, 이방인이라고 덜하시지 않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이요 자녀인 우리 역시 사람을 외모로 취급하면 안 됩니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고 대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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