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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적 유대인과 표면적 유대인(로마서2:25-29)

 

야고보서와 로마서를 보면 상반된 주장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성경 안에서 심히 다투고 있는 듯합니다. 바울사도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로서 ‘믿음’을 강조하는 듯합니다.

 

로마서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야고보는 이렇게 말합니다.

 

야고보서2:14-26 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18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 것인줄 알고자 하느냐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23 이에 경에 이른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 아니니라 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너희에게 믿음이 있느냐? 그래, 그럼 행함이 있느냐?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느냐고 질문합니다. 그 믿음이 능히 자기 믿음을 구하겠느냐고까지 질문합니다. 믿음이 있으면 보여 봐? 너희중 형제자매가 헐벗고 굶주려서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그를 만났다. 그러면서 너희들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고 하는 말이 ‘평안하게 가라. 배부르게 하라’고 하면서 그 몸에 필요한 것을 주지 않으면 무슨 이익이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이렇게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 모두 같다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말합니다.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다. 그러나 너는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행함이 있는 믿음을 보이겠다고 했습니다. 네가 하나님은 한분이신 줄 믿는다고? 그래? 잘 하는도다. 그러나 하나님은 귀신도 믿고 그 앞에서 떠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허탄한 사람이로구나.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할 때에 어떻게 했느냐? 행함으로 의롭다하심을 얻었지 않은가? 기생라합도 이스라엘을 도와서 구함을 받지 않았느냐? 따라서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처럼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사도는 하박국 선지자의 말을 인용하며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야고보는 믿음을 말하면서 행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대로 직역을 하면 모순입니다. 야고보가 무엇을 말하려고 한 것입니까? 실제로 믿지도 않으면서 위선적으로 믿는다고 한 사람들의 믿음을 비판한 것입니다. 그 예가 자기를 구원하겠느냐는 것입니다. 만일에 제대로 된 믿음을 소유했다면 구원 얻는 믿음일 것입니다. 결국 구원 얻는 믿음이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믿음일 것입니다.

 

복음은 지리적으로 볼 때 지중해변 구석진 작은 해변의 나라 아주 작은 유대 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애초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들어오셔서 이 세상을 구원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 민족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여자의 후손으로 오셨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심한 착각에 빠져 있었습니다. 자기들만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여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수시로 선지자와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서 말을 했건만 듣지는 않고 아브라함의 표면적인 후손이라는 것만 자랑했습니다. 하나님의 법대로, 말씀대로는 살지 않고,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것만 우려먹고 또 우려먹으려 했습니다. 주후70년 로마의 Titus(Titus Flavius Vespasianus)에 의해 그들이 금쪽 같이 여겼던 헤롯성전을 파괴했어도 그 뜻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지금도 유대인, 유대인이라는 우월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아니면서도. 유대인이라고 표면적으로만 나타내고 있습니다.

 

바울사도가 갈라디아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뭐라고 말합니까?

 

갈라디아서3: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줄 알찌어다

갈라디아서3: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유대인이고, 이방인이고 이면적인 유대인들, 즉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들이 이면적인 유대인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의 어떤 총회들에서는 회의를 할 때 한국의 장자교단, 장자교단 하는데 대단히 조심해야 합니다. 우월의식을 가지고 있으면 특별해지려고 하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이 특별한 교회가 되고자 하면 표면적인 유대인이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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