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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이 로마로부터 누린 특권(로마서2:25-29)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이 세상(지구상) 어디에서든지 특권을 누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특권을 누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유대인은 이 세계에서 가장 혐오스럽고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의 돈을 거머쥐고서 좌지우지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신약시대 때 이방인들은 유대인을 가장 진절머리 나는 종족으로 여겼습니다. 유대인을 가장 비천한 노예의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로마정부로부터 특전을 받았습니다. 유대인들은 매년 예루살렘으로 성전세를 보낼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이 성전세의 예루살렘의 송금이 주전60년경에 아시아지방에서는 심각했습니다. 그래서 화폐의 수출이 금지되었었습니다. 로마제국 내에 있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보내려 했던 20톤의 밀수금을 압수당하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로마제국 내에서 어느 정도까지는 그들 자신의 법정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 자신들의 법에 따라 생활하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이방인들은 한 민족이 마치 별다른 민족같이 특정을 누리는 민족으로 살아가는 것을 매우 싫어했습니다.

그럼에도 로마정부는 유대인의 안식일을 존중해주었습니다. 법률상으로 유대인은 안식일에 재판정에서 증거를 제시할 수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 백성에게 특별의연금이나 선물 등이 나누어질 때 그것이 안식일일 경우에 유대인은 그 다음날 자기의 몫을 찾아갈 수 있게 규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대인에게만 징집면제를 했습니다. 전면면제였습니다. 왜냐하면 안식일에 군사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병역의무의 특별면제가 다른 민족들에게 엄청난 불만을 가진 것은 당연했습니다(William Barclay, 1981, 80-81).

이러한 특권을 누리고도 그 이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 특히 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썩을 대로 썩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고도 이 사람들은 안심했습니다. 자신은 안심했습니다.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것입니다. 자심의 육체에 할례의 표만 있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족보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어떤 판정승이 바로 우리의 조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조상은 영의정을 지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편승해서 나도 보통의 집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아닌데, 맞다는 것입니다. 특권의식만 잔뜩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가 못하다는 것입니다.

바울사도의 논증은 유대인이라는 것은 할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유대인이 된다는 것은 행위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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