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삯과 은혜(로마서4:1-8)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곳이냐? 이에 대해서 많은 논란을 합니다. 유대인과 이방인들의 차이, 그리스도인과 이교도의 차이, 목사들 상호간의 차이, 신학자들 간의 차이 등 많습니다. 4절을 보면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당연한 귀결입니다. 일을 하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행위, 공력에 의한 칭의를 좋아하고 지지합니다.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의 차이입니다. 아브라함을 보는 관점부터 서로 다르기 때문에 사도바울이 로마인들에게 설득을 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바리새파의 교리로 철저하게 훈련이 된 사람들입니다. 바르게 훈련이 되었다면 무엇이 걱정입니까? 이들은 철저하게 행위와 율법만을 강조합니다. 율법도 성경대로의 율법이 아닙니다. 자신들을 위한 율법입니다. 이들은 사람의 공력에 의한 칭의의 대표적 인물로 아브라함을 내세웁니다. 유대교의 랍비들과 그의 제자들에 의해서 아브라함은 그의 당대에 유일한 의인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거룩한 민족의 조상으로 선택되었던 주된 이유는 아브라함의 의로움에 있다고 그들은 주장을 할 정도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공력에 의해 쉐키나(Shekinah/빛나는 구름/출24:15,16)를 불러들여 장막에 머무를 수 있게 하였던 일곱 사람들 중의 첫 번째 인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교리입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아브라함은 3살에 하나님을 섬기기 시작하였다는 것입니다. 그가 할례와 율법을 豫期的으로 수행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의가 완전케 되었다고 합니다. 외경 므낫세의 기도는 더 과장된 의인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오 주님, 의의 하나님이시여, 당신은 당신을 향하여 죄를 범하지 않았던 의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회개할 것을 명하지 아니하시고 죄인인 저에게 회개할 것을 명하셨나이다” 또한 주전2세기경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되는 외경 유빌리(Jubilees)서는 족장들의 약점을 극소화합니다. “아브라함은 주님에 대한 그의 모든 행위에 있어 완전하였고 평생 동안에 의안에서 즐거워하였다?(23:10)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인정하는데 저들은 이토록 행위의 조상 아브라함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만큼 아브라함을 의인으로 만들어놓고는 자신들을 거기에 대입시켰습니다. 의인의 후손이라는 것입니다. 확실한 의인의 육신적 후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이 행위로 인해서 간다고 생각하면 과연 누가 가며, 어떤 사람이 가야 할까요? 아마도 한 사람도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의인으로 여겨주시니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은혜로 습득하는데 하나님의 칭의없이(은혜없이) 본인들이 자격을 취득하겠다니 기가 막힌 일입니다.

바울사도의 논증은 4절에 일하는 자들은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마땅한 보수로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일한 것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의로 여기십니다. 경건치 않는 자들을 의로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왜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셨습니까? 불의한 우리를 의로 여기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는 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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