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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범한 다윗의 예(로마서4:1-8)

 

마태복음1:1을 보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라/예수그리스도의 계보는 이러하다. 그분은 다윗의 자손이요 아브라함의 자손이다’()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소위 위인이라고 할 경우에 그의 전기들을 보면 엄청나게 과장되어 있습니다. 위인전을 쓰는 사람이 어떤 인물이냐에 따라서 과장이 더 될 수도 있고, 덜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죄 많은 인간을 거의 신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유대인들이 다윗과 아브라함 생각하기를 자신들의 신앙에 맞추어 생각합니다. 자신들을 높이려고 아브라함과 다윗을 모델로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도 인간인지라 범죄와 실수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윗이 전장에 나가 있는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죄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큰 죄였습니다. 간음죄와 더불어 살인죄까지 저질렀습니다. 그 죄를 성경은 절대로 작지 않다고 말합니다. 부하들은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는데, 다윗은 후방에서 범죄 한 것입니다. 다윗이 그 죄를 짓고도 깨닫지 못하다가(사무엘하11:1-27), 나단 선지자가 지적한 후에야 인정합니다(사무엘하12:1-12). 그때 다윗이 말합니다.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라고 고백합니다. ‘내가-죄를 범하였노라ytiaf;j;/hātā’tî 는 내가 하나님의 봉신왕(封臣王)으로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못하고 그릇행하여 마땅히 죽어야 할 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크게 빗나갔다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 ‘하타나 신약성경에서 ’ ‘하마르티아는 영원히 죽어야 할 죄입니다. 둘 다 과녁에서 빗나갔다고 할 때 쓰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빗나갔다는 말은 심판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고등비평학자들은 정경 안에서 정경을 찾고자 애씁니다. 그러기 위해서 성경을 성경 밖의 관점과 기준으로 접근합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진짜 말씀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주로 고등비평학자들이 말하기를 창세기3장의 역사적인 중요성을 부인합니다. 그리고 병원학적(aetiological) 전설에서 모든 것을 찾으려합니다. 사람들은 왜 옷을 입는가? 뱀은 왜 배로 다니는가? 왜 사람들은 뱀을 싫어하는가? 등을 설명하려 합니다. 이것을 성경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고대 셈계신화들에서 찾고자 합니다. 즉 성경의 類比(유비analogy)를 전적으로 무시하는 것입니다(Payne). 성경에서 죄를 찾지 않으면 그것은 죄일 수 없습니다. 죄는 어디로 간곳없이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인간의 의만 남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이 신이 되고 영웅이 되어 사람들의 숭배의 대상이 되어버립니다.

 

원래 를 의미하는 aJmartiva/hamartîa는 고전헬라어문헌에서 심각한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표적(과녁)을 벗어나는 것, 잘못, 실수하는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죄를 짓다aJmartavnw/hamartâno는 창을 표적을 향하여 던졌는데 적중하지 못하고 빗나가다라는 의미였습니다. 이 단어 군들은 헬라에서 큰 실수나 적극적인 범죄보다는 하찮은 것들의 실수나 실패를 말할 때 썼습니다.

 

그러나 신약성경에서는 심각한 것을 묘사할 때 하마르티아를 사용했습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죄는 거의 인격화되었습니다. 죄가 대문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죄는 사람을 그 수중에 가진 사악하고 인격적인 능력으로 묘사했습니다. 죄가 관념적으로 특별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있을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없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보편적입니다.

 

로마서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로마서7: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갈라디아서3: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으니

요한일서1:8 만일 우리가 죄 없다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죄가 보편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죄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죄에 감염되고, 어떤 사람은 피해가는 병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죄는 단지 돌발적이나 발작적인 발생이 아니라 인간의 보편적인 상태입니다.

 

aJmartiva/hamartîa사람을 그 수중에 쥐고 있는 힘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 아래’/uJpo; aJmartivan/huipô hamartîan 있습니다. Barclay는 예로서 아이는 그 아버지 아래있고, 군대는 그 지휘관 밑에있다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죄 아래, 죄의 힘에, 죄의 지배 가운데있다는 것입니다(3:22, 3:9).

 

죄는 사람들을 지배하는 것”(ejbasivleusen/ebasîlleusen)이라고 했습니다(5:21). ‘바실류스을 의미하는 헬라어입니다. 죄는 우리에게 왕 노릇 한다고 말해지는 것입니다.

 

죄가 사람을 사로잡습니다(aijcmalwtivzontav/aichmallotîzontâ)로마서7:23. 이 말은 전장에서 포로를 사로잡는데 사용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죄는 인간 속에 거합니다(7:17,20). 죄가 근본적으로 인간을 사로잡았기 때문에 죄는 단순히 인간에게 지배력을 가지는 외적인 힘이 아니고 적이 나라를 점령하는 것같이 인간을 점령하여 그 존재의 본질이나 중심, 핵심에 침입한 것입니다. 그 결과는 우리가 죄의 노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 인간이라고 하면 죄와는 필연적인 관계입니다. 즉 자신이 죄가 없다고 한다면 절대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죄인들이 용서를 받은 것입니다.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상태에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심으로 말미암아 다윗이 고백하기를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다(시편32:1,2)

 

고 했습니다. 이것을 바울사도가 類比유비로 유대인들에게 말한 것입니다. 구원을 행위나 윤리, 자기의 행위로 말미암은 의로 생각하고 신앙생활을 하려 하는 사람들은 구원의 길에 들어서지 못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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