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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죽는가?/영혼의 사람(로마서5:12-21)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로마서5:12

 

창세기1:26-27 26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2:5-25 5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6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7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8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9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도 있더라 10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11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 12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13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에 둘렸고 14세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네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15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16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18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20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24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25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피조물의 창조서열에 있어서 인간의 위치는 어떻습니까? 모든 피조물 중에서 인간은 또 하나의 피조물에 지나지 않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피조물 가운데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인가? 왜냐하면 인간에 대해서 말이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창조 질서상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창조는 하나님의 창조활동의 절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피조물을 창조하시던 한 주간의 여섯째 날의 마지막 중요 사건이었습니다. 따라서 사람의 창조이전에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것은 인간의 창조를 위한 준비였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연속적 창조행위를 소개하는 표현양식이 인간창조 이전까지는 한 가지였습니다. 그전까지는 있으라공식이었습니다.

 

창세기1: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창세기1:6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창세기1:9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하시매

 

창세기1:14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창세기1:20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땅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창세기1:24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그런데 사람을 창조하실 때는 사람이 있으라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였습니다. 오직 사람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것입니다(1:26-27). 왜 그렇습니까? 인간은 하나님의 대행자로 세우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피조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사람의 창조는 창세기2:5-25절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창세기1장의 여섯째 날에 되어 진 하나님의 창조활동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입니다. 곧 사람의 창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창세기2장에서는 인간이 특별한 방식으로 짐승과 구별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피조물을 다스리는 자로 창조되어 있을 뿐 아니라 오직 사람의 코에만 하나님께서 생명의 기”hm;v;n]/nĕshāmāh/네샤마(2:7)를 불어 넣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네샤마의 선물을 통하여 사람을 다른 동물내지 짐승과 구별해 주셨습니다. 이런 것을 보아도 나무나 짐승을 섬기고 사람의 형상을 섬기는 것은 매우 어리석습니다. 식물은 의식이 없는 생명을 소유했습니다. 동물은 의식이 있는 생명을 소유했습니다. 사람만 자의식(self-consciousness)이 있는 생명을 소유했습니다. 살아있는 식물들은 생명은 있지만 의식은 없습니다. 사람이 꺾거나 죽여도 의식이 없기 때문에 소리치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람을 제외한 동물은 의식은 있습니다. 때리거나 하면 소리를 치거나 도망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에게는 자의식 곧 영혼은 없습니다. 만일에 동물에게 영혼이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람들은 아마도 소 한 마리 돼지 한 마리는커녕 개구리 한 마리도 죽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영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두 가지 것들을 더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그의 도덕법에 대한 영적 이해력과 양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사람이 배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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