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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구성(로마서5:12-21)

 

오늘의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동물과 같이 살고 있는 시대입니다. 거의 집집마다 반려동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반려동물들이 상당히 똑똑한 것같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합니다. ‘사람보다 낫다. 그러나 그 말은 틀린 말입니다. 동물이 아무리 똑똑하다하더라도 사람만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과 동물은 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여러 피조물들 가운데 그 위치가 독특합니다. 인간의 구성은 다른 동물과 같지 않습니다. 인간의 본성이 매우 독특합니다. 어쩌면 사람이 육체적인 몸을 가지고 있는 점에서는 다른 피조물과 같을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바는 인간은 단순히 물질적 신체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흔히 사람들의 구성요소를 말할 때, 일원론(一元論)의 견해, 삼분설(三分設), 이분설(二分設)을 말합니다. 일원론을 주장하는 Berkollwer에 의하면 성경에서 사람은 존재가 아니라 관계 면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이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사람의 영혼이나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 속에 있는 사람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을 항상 그리고 오로지 하나님 앞에서 전체적 하나로만 본다는 것입니다. “이나 과 같은 용어들은 상호 교대적으로 쓸 수 있고 유동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고 있는 인간은 단순히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있는 전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삼분설(三分設)의 경우에는 신명기6:5절을 누가복음10:27절을 보면, ‘우리가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여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사랑해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22:37절에는 힘을 다하여를 빼고서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였으며, 마가복음12:30절에는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12:33절에는 마음과 지혜와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되어 있는바, “대신에 다른 단어가 사용되어 있고 목숨은 아예 빠져 있습니다. 종합하면, 육체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함이 없이 다섯 개의 다른 단어들이 사용되어 있습니다. 삼분설자들은 혼이 영과 분리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둘이 분리되고 구별된 존재론적 실체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히브리서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쪼개다‘(분리되다)는 분사에 의하여 지배를 받고 있는 소유격 명사라는 사실입니다. 히브리서4:12은 말씀이 혼과 심지어는 영까지 쪼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영과 혼 사이를 쪼갠다거나, 혼을 영으로부터 분리시킨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영의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 때 그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들, 심지어 그 마음의 감추인 뜻까지도 감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분설은 성경에 기록되기를 인간의 구성요소가 물질적인 육체와 비물질적인 혼 (또는 영)이라는 것입니다. 이 둘은 존재론적으로 구별된 실체입니다. 주님께서는 사람에게 사람들이 죽일 수 있는 실체가 있다고 하셨습니다(몸은 죽여도/10:28). 그것을 주님은 몸이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사람들이 죽일 수 없는 또 다른 실체가 있습니다. 주님은 그것을 혼이라고 불렀습니다(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10:28). 주님께서는 kai; yuch;n kai; sw'ma/kaî psuichên kaî sȏma/‘영혼과 몸과에서 kai;kai;/과를 사용하심으로써 인간의 구성요소가 둘 곧 임을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인간의 육체는 사후에 흙으로 돌아가 썩게 되나 영혼은 결코 죽거나 잠들지 아니하니 불멸적인 본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즉시 돌아간다. 의인의 영혼은 지극히 높은 천국에 들어가 하나님의 얼굴을 뵈오며 그러나 사악한 자의 영혼은 지옥에 던지어져 성경은 육신으로부터 분리된 영혼이 갈 곳으로 이 두 장소(지옥과 천국) 외에는 아무 곳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321)

라고 했습니다. 즉 죽여지는 몸과 죽일 수 없는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몸도 부활 때는 다시 살아납니다. 인간의 구성은 몸만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몸과 영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오히려 중요한 영혼에 대해서는 손톱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오직 몸만을 아주 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슬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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