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부류의 인간(로마서6:15-23)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삯과 은사, 사망과 영생의 대조. 동서고금을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연구하고 노력했다고 그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각종 종교들입니다. 사람이 신을 만들과 신과 합력하여 영생할 수 있다는 합리적인 이론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 이론은 잘 먹혀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무당들이 생겼습니다. 박수들이 생겼습니다. 종교시조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 가지 것들로 각색(脚色)하고 꾸미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신이라고 하는 것들 즉 보여서 섬길 것들을 만들어 세웠습니다. 그 모양은 갖가지였습니다. 금수와 벌레현상, 인간의 모양, 심지어 무생물과 살아있는 나무의 형상 등 가지가지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출애굽기20:4-5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이미 귀를 막은 사람들은 제멋대로 움직였습니다. 깎아 만들고 부어 만들고 좀 괴상하게 생긴 것들을 옛날부터 지금까지 섬기고 있습니다. 그것들이 영생을 주고, 현 생애를 주관한다면서 말입니다. 황당한 주장일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사람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실체도 없고, 허상인 거짓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6:39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죄의 삯’ ta; ga;r ojywvnia th'" aJmartiva"/타 가르 옵소니아 테스 하마르티아스/(그) 보수 (그) 죄의/이란 ‘죄에 대하여 지불된 삯’입니다. 하나님의 은사는 사람에게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입니다. 우리는 죽음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병이 들어서 죽고, 사고가 나서, 또 여러 가지 형태의 죽음을 우리들은 매일 접합니다. 그러나 보통은 사람들이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 생과 마감을 하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죽음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육체적인 사망입니다. 영적인 사망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영원한 사망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죄의 대가’로 이어지는 사망입니다. 모든 형태의 사망은 죄인이 그의 죄로써 얻는 것입니다. 반대로 영생은 선물입니다. 선물이라는 것은 값없이 무료로 주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에 의해서 죄인에게 얻어지는 것입니다.
당시에 삯이라는 단어는 군사용어였습니다. 사병들이 사령관에 의해서 지급받는 급료였습니다. 즉 죄는 이 삯을 지급하는 죄의 사령관에 의해서 받는 급료 곧 사망이라는 것입니다. 두 부류의 인간들 곧 영생(永生)으로 가느냐? 영멸(永滅)로 가느냐는 것은 본인의 순종여하에 달여 있습니다. 요한복음3:16-18절을 보면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생으로, 믿지 않는 자는 영원한 죽음으로 갑니다. 누구든 불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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