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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稱義)의 열매(로마서7:1-6)

 

바울사도는 5장에서 그리스도인의 화평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6장에서는 성도의 거룩함에 대하여 설파했습니다. 7장에 들어와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스러운 자유를 추가합니다. 사도바울이 그렇게도 유대인들에게 율법의 예속에서 벗어났다고 설파하였지만, 그들의 귀는 이미 굳게 닫혀버렸습니다. 그리하여 7장에서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가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환원(還元)하면 사도바울은 의롭게 된 그리스도인의 성화를 설명하면서 6장에서 죄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다. 7장에서는 율법의 문제를 다룹니다. 이 단락에서는 성화(聖化)의 과정을 설명합니다. 그러나 성화의 과정에는 고통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화의 과정에서 율법과 육신의 문제에 반드시 부딪혀 싸우게 됩니다. 예를 들면 운전 중에 신호를 어기게 되면 범법(犯法)한 것입니다. 하지만 다행이랄까 교통경찰에게 적발되지는 않았습니다. 곧 범과금을 물지는 않았지만 법은 어긴 것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나 교통경찰에게 적발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법을 어긴 것은 사실입니다. 당연히 심적으로 갈등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유를 누리기란 상당히 어려운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성화(sanctification)의 과정을 말하기 위하여 율법에서의 자유에 관한 문제를 언급하였습니다. 즉 법의 유효성을 말합니다. 율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에 대해서 율법은 아무런 제재를 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실제적인 예를 2절과 3절에서 제시합니다.

2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났느니라 3 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라 이르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케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찌라도 음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

그리고 그것을 4절에서 6절까지 적용합니다.

 

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 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찌니라

 

법은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법이 추상같다하더라도 죽은 사람을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즉 법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사람이 살아 있을 동안만이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율법의 영향력을 설명하기 위하여 부부관계에서 이루어진 법을 예로 듭니다(2~3). 여기에서 첫째로 문제시하는 것은 기혼녀의 남편과의 관계입니다(2). 기혼녀는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남편에게 매입니다(2). 그러나 남편 사후에는 남편에게 매이는 법에서 벗어납니다(2). 그녀는 남편의 법에서 자유합니다 둘째로 문제시되는 것은 기혼녀의 다른 남자와의 관계입니다(3). 기혼녀는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지면 간음입니다(3). 그러나 남편 사후에는 다른 남자와 재혼하는 것이 가능합니다(3). 그녀는 남편의 법에서 자유 합니다. 이렇게 사도 바울은 예증으로 법이 영향력을 발휘하는 경우와 발휘할 수 없는 경우를 설명한다.

 

여자: 남편생전- 법에 속박-다른 남자-간음

여자: 남편사후- 법에 자유-다른 남자-재혼

 

사람이 습관화가 되면 고치기가 상당히 어려운 법입니다. 쇼생크탈출에서 레드는 감옥 에서 무려 40년을 보냈습니다. 가석방을 그렇게 바라고 바랐지만 막상 밖으로 나와 보니까 적응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전의 사람들처럼 자살을 택하려다가 앤디 와의 약속이 생각나서 약속장소를 찾아나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은혜인 율법에서 자유함을 적응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꾸 바울사도가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의 귀는 어두워졌습니다. 자신들이 믿고 따르는 것들이 거짓 것이고 헛것인데 마치 진실인 것처럼 생각하고 믿고 있습니다. 의롭다하심의 열매는 하나님을 믿고 거룩하여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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