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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 교회(로마서7:1-6)

 

우리는 오늘날의 교회를 보고 성경에 나와 있는 교회를 유추합니다. 그러면 틀린 것입니다. 2세기경에는 로마의 도시에서 그리스도교회가 확고하게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전도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순절에 로마에서 예루살렘에서 은혜를 받았던 성도들이 아직 교회를 이루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Roma교회가 큰 교회로 알고 모든 것을 적용한다면 문제가 붙습니다. 바울사도가 로마서를 보낼 때 이렇게 보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케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 7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다른 서신들처럼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갈라디아 여러 교회에게가 아니고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라고 했습니다. 바울서신을 받았던 당시의 Roma교회는 예배나 모임을 위해 넓은 장소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던 때입니다. 당시의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유대인 구역이나 작은 구역의 가정교회로 모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다른 지역의 교회들처럼 바울의 편지를 돌려볼 수 없었습니다. 이런 가정교회는 안전지대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당시 Roma는 신이 하도 많아서 발에 걸릴 정도라고 했습니다. 오늘날의 일본도 귀신에 걸려서 다니지 못할 정도입니다. 따라서 로마에서 복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여러 가지의 장애물이 산적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중에 바울서신을 낭독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편지를 읽고서 토론했을 것입니다. 토론자들은 바울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 또 모르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바울이 전하는 복음에 의아한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유대인들의 말을 듣고서 바울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복음에 대해서 구원에 대해서 확실하게는 몰랐을 것입니다. 오순절에 막 태동한 교회이기에 유대교와 상당히 혼동되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에 목숨을 건 바울사도는 Roma에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나온 지 2000년이 훨씬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종교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며 인종이 다른 것도 문제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은 복음에 대해서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마귀는 결코 최종목적지인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지만 끝까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할 것입니다. 오늘도 방해하고 내일도 훼방하며, 앞으로도 계속 훼방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일을 염두에 두고 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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