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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생각(창세기15:4)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떠나셨다면 아브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혼자서 두려워하다가 심한 번민에 더 깊숙이 빠져들어 필경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떠나지 않으시고 아브람을 설득하십니다. 아브람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설득하시는 이유는 아브람에게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브람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아브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으시고 방문하시는 것은 우리에게 남아있는 세상의 것들이 있어서는 안 될 것들을 떨어내시고 약속에 추가될 복을 말씀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자기의 생각을 자꾸 하나님께 말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왜 주어져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의 계획을 우리에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모두 우리를 위해서 기록된 말씀입니다.

우리가 그 말씀을 믿고 따르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한 하늘 문은 닫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하나님을 알 수 있고, 왜 우리들에게 오셨는가를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있는 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시고 보호 하실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굉장히 비밀스럽게 기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대적들이 아무리 읽어도 그 뜻을 풀 수가 없습니다. 도저히 해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사단은 아브람에 대해서 안심했습니다. 아브람은 절대로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라는 더욱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과학적으로 생리학적으로 증명된 것이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사단은 아브람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아브람에 대해서 연구해보았지만 아브람은 아니었습니다. 실수도 많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아브람을 사단은 제외시켰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될 때는 다릅니다. 모든 말씀이 누구나 알기 쉽게 보편적으로 기록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급비밀 같았는데 술술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삽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잘못된 고정관념을 고치시기 위해서 아브람에게 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말하는 다메섹의 엘리에셀, 네 집에서 길리운 자가 절대로 너의 후사가 아니다 오직 너와 사라의 몸에서 태어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것이 아브람에게 대한 하나님의 비전이었습니다. 창세기 11:30에 “사래는 아이를 갖지 못하는 몸이어서 자식을 낳지 못하였더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특별관리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잘 되어 가는데 우리가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 관리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하나 하나를 무척이나 사랑하십니다. 우리 하나 하나에게 굉장한 비전을 가지고 계십니다. 세상 사람은 우리를 몰라주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특별대우 하십니다. 지금의 네가 내가 바라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너는 지금의 너를 자기로 알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평가를 함부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바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어려움이 있고 앞이 캄캄해도 인내하고 묵묵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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